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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펀더멘털과 리스크를 모두 확인해야”

유안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펀더멘털과 리스크를 모두 확인해야”

등록 2018.07.24 08:52

장가람

  기자

유안타증권은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펀더멘털과 리스크를 모두 확인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1만원을 유지했다.

서미화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매출액은 1254억원, 영업이익 237억원, 당기순손실 96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했으나 2공장은 판매량(출하량)이 증가한 반면, 1공장은 제품 다변화 작업(생산제품 구성 변동)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6월 29일 바이오젠이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함으로써 바이오젠 콜옵션 행사에 따른 매각예정자산인 약 2조2000억원이 유동 자산으로 반영됐다”며 “바이오젠의 행정절차 완료 후 3개월 후인 9월 28일까지 최종 거래가 완료 예정이며, 양도주식 수 약 923만주, 행사금액 약 7500억원(주당 행사금액 8만1143원)”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2018년 유럽시장 온트루잔트의 매출 확대가 예상되며, 10월 임랄디의 유럽 출시 또한 기대되는 부분이며 3공장 관련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회계이슈로 금감원에서 재감리가 진행 중이고, 검찰고발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단기간 주가변동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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