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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완 강동그룹 회장, 신규사업 투자 시드머니 마련?

강대완 강동그룹 회장, 신규사업 투자 시드머니 마련?

등록 2018.06.05 17:32

임주희

  기자

고려시멘트 주식 100만주 장내 매도

강대완 강동그룹 회장, 신규사업 투자 시드머니 마련? 기사의 사진

강대완 강동그룹 회장이 신규사업 투자를 위해 고려시멘트주식 100만주를 장내매도 했다.

5일 고려시멘트는 최대주주인 강대완 회장이 보유한 주식 중 100만주를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장내 매도 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약 42억3600여만원이다.

이번 매도로 강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50.47%에서 44.98%로 감소했다. 또한 강대완 회장을 비롯한 특별관계자의 보유 주식수는 기존 2350만5391주(75.82%)에서 2250만5391주(70.38%)로 5.44% 감소했다.

고려시멘트는 강 회장이 하반기 신규사업 투자 등을 위해 미리 자금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주식 처분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고려시멘트 관계자는 “고려시멘트 이사회를 통해 정식적으로 추진하는 신사업은 없지만 후보군은 존재한다”라며 “강 회장이 고려시멘트 최대주주 입장에서 신사업에 동참할 의지가 있어 향후 신사업군이 발굴됐을 때 지분 투자를 하기 위해 주식 일부를 매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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