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시장 “사업 타당성과 정부 정책 분석후 내년 1월말까지 지속 노력”
주요발굴 사업으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총사업비 50억원, 영호남지명유래고도전통문화자원화사업 총사업비 400억원, 세계선도형 빛가람스마트시티 구축사업 총사업비 300억원, 영산강저류지 테마공원조성사업 총사업비 95억원 등이다.
이 밖에 원도심 상생발전을 위한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천년고도나주읍성권역 공영주차장 조성 141억원, 빛가람혁신도시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400억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강인규 시장은 “이번에 발굴된 사업의 타당성과 설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내용들을 좀 더 다듬고, 정부 정책 등을 분석하여 내년 1월말까지 우리시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발굴된 사업에 대해서는 전라남도 및 중앙 부처별 자체심의, 기획재정부 검토·보완, 국회의결 시까지 단계별로 국비확보 전략을 세워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누락된 현안사업들을 추가로 발굴, 내년 1월중에 2차 보고회를 개최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2017년도 국고예산으로 지역발전특별회계 60개사업 285억원, 일반국고 및 기금사업 54건 1,032억원을 확보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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