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 참석"체전 통한 지역발전 도모" 전문가 의견수렴 '만반의 준비'
이번 토론회는 「전국체육대회 준비실태 및 향후 추진사항」「전국체육대회를 활용한 도시마케팅 및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의 키워드! 시민참여방안」의 주제로 원도연 원광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전문가주제발표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 가능한 의견을 세부 실천방안에 포함시켜 체전준비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성숙된 시민의식의 중요성과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강조하였다.
익산시에서는 이번 토론회와 시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대책 수립을 통해 지역경제의 발전과 익산을 방문하게 될 선수단 및 관계자 그리고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시설제공, 친절할 시민의식 함양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익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7년 초 종합운동장 개선공사를 착수하여 2018년 상반기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으로 체전준비에 돌입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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