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월 구미서 첫 ‘자이’ 선봬

총 1138가구의 대단지···학군·편의시설·녹지 두루 갖춰

‘문성파크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내달 경북 구미시에 ‘자이’ 아파트가 첫 선을 보인다.

GS건설은 오는 3월 경북 구미시 문성2지구 1블록에 1롯트에 총 113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 ‘문성파크자이’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7층 총 18개 동 전용 74~100㎡ 총 113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문성파크자이’가 들어서는 문성2지구는 구미시의 중심권과 가까워 구미시청, 구미역, 대형마트 등의 각종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산업단지와 적당한 거리가 있고, 풍부한 자연 및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여 주거 쾌적성도 높다는 평이다.

학군도 우수하다. 문성파크자이는 구미에서 가장 선호하는 학군인 봉곡동과 도량동 일대의 중·고등학교로 진학 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을 포함한 다양한 테마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자이의 고품격 커뮤니티니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멀티카페, 독서실(남?여),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성파크자이 분양관계자는 “구미에서 자이 아파트 첫 분양이라는 데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문성2지구는 산업단지와 구도심으로의 빠른 접근성, 쾌적한 주거환경, 최고의 학군까지 필수 생활요건들을 두루 갖췄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 일대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