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2014년 매출 4조9623억원, 영업이익 1433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5.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비 7.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112억원으로 전년비 6.5% 줄었다.
수퍼마켓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9% 감소한 1조3314억원, 영업이익은 89.7% 줄어든 16억원이다. GS수퍼 매장은 2014년 말 기준 262개점으로 전년보다 4개점 순증하는데 그쳤다.
편의점 사업에서는 작년 한해 516개 점포가 순증하며 전년비 8.8% 증가한 3조5021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이익은 부실점포 지원 등으로 7.7% 감소한 110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GS리테일은 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2.3%며, 배당금 총액은 462억원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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