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시즌 2승 시동...마이어클래식 2R 1타차 단독선두

[LPGA]박인비, 시즌 2승 시동...마이어클래식 2R 1타차 단독선두

등록 2014.08.09 08:14

안성찬

  기자

J골프, 오전 8시부터 위성중계

박인비. ⓒLPGA닷컴박인비. ⓒLPGA닷컴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설대회인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에서 시즌 2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박인비는 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CC(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내며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쳐 이날 7타를 줄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전반에 2타를 줄인 박인비는 후반들어 10번홀 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골라냈다. 이후 파행진으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인비는 드라이브 평균 거리 251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53.85%, 그린적중률 72.22%, 퍼트수 27개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지난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클래식에서 시즌 첫승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한국선수들이 미국LPGA투어에서 거둔 첫 승이다.

이미림()은 장타에 힘입어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4타로 단독 3위로 껑충 뛰었다.

양희영(25)은 합계 7언더파 135타로 4위, ‘100만 달러 여고생’ 리디아 고(17·뉴질랜드)는 5언더파 137타로 전날 단독선두였던 패션모델 산드라 갈(독일)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이븐파 142타로 공동 35위에 그쳤다.

J골프는 오전 8시부터 위성중계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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