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골프, 21일 오전 4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에서 역전승을 거둘 수 있을까.
유소연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GC(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3타쳐 선두그룹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단독선두는 11언더파 202타를 친 로라 디아즈(39·미국)와 리-안 페이스(남아공). 9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이 홀로 들어가면서 행운의 이글을 잡아낸 디아즈는 2002년 이후 12년만에 우승을 노린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한국선수는 박인비(26·KB금융그룹)의 매뉴라이프 LPGA 파이낸셜 클래식 우승이 유일하다.
유소연은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한개씩 주고 받은 유소연은 후반들어 보기없이 15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골라냈다.
2라운드까지 공동 2위였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9언더파 204타로 5위로 밀려났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5언더파 209타로 공동 23위에 머물렀다.
J골프는 21일 오전 4시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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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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