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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추성훈에 먼저 반해 결혼 “단점이 없는 남자···든든하다”

야노시호, 추성훈에 먼저 반해 결혼 “단점이 없는 남자···든든하다”

등록 2014.03.19 13:44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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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화보. 사진=인스타일야노시호 화보. 사진=인스타일


야노시호 화보가 공개되어 네티즌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추사랑의 엄마로 유명한 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톱모델의 위엄을 드러내는 화보를 공개했다.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그녀가 국내 패션지의 화보 촬영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적인 우아함을 표현하는 이번 화보에서 야노시호는 엘레강스한 의상들을 소화하며 20년 경력의 노련함을 보여주었다. 야노시호는 "화보 촬영은 많이 했지만, 이런 스타일의 화보는 처음이라 매우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야노시호 화보. 사진=인스타일야노시호 화보. 사진=인스타일


또한 야노시호는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한 믿음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게 된 점이 가장 기쁘다"며 "사실 내가 먼저 추성훈에게 반해 지인들에게 소개해달라고 졸라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단점이 없는 남자다. 불만이 생겨도 내가 얘기하면 그 즉시 고쳐준다. 든든한 매력에 끌렸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딸 추사랑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컸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랑이가 세계적인 엔터테이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야노시호 인터뷰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노시호가 먼저 반했었다니 반전이다" "야노시호 화보 정말 아름답다" "야노시호, 사랑이가 엔터테이너가 되길 바라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야노시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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