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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證 “약세장 마감하고 강세장 온다”

KTB투자證 “약세장 마감하고 강세장 온다”

등록 2014.02.26 12:53

박지은

  기자

사진 = KTB투자증권사진 = 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이 중장기 경제전망 투자전략 보고서인 ‘마켓(Market) & 비욘드(Beyond)’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약세장이 끝나고 올해 3~4월경부터 내년 중반까지는 강세장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올해 증시는 신흥국위기의 과장과 코스피의 악재 반영으로 주가가 선조정 됐기 때문에 1900선을 지지할 것이라 설명했다.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신흥국 위험은 경기문제에 따른 것이고 한국의 주가는 경기위험을 충분히 반영한 것이다”며 약세장이 마무리 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경기의 방향만 바뀌어도 시장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TB는 본 보고서에서 한국증시의 강세요인을 크게 네가지로 제시했다.

오는 2016년까지 확장 예상되는 글로벌 경기, 내년까지 경기부양적인 선진국 통화정책, 제한적인 엔화약세, 마지막으로 신흥국 내 주가차별화로 한국주식의 매력증대 등을 꼽았다.

또한, KTB투자증권은 올해 증시가 상반기는 제한적 반등, 하반기에는 코스피 연중고점을 예상하며 신흥국내 한국증시의 차별화 이유가 충분하다고 의견을 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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