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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證 “대우조선해양, 올해도 차별화된 실적 전망”

KTB투자證 “대우조선해양, 올해도 차별화된 실적 전망”

등록 2014.02.25 08:16

박지은

  기자

KTB투자증권은 25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올해에도 차별화된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조선소 중 유일하게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강록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대우조선해양의 매출액은 4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310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추정치 대비 영업이익은 18.4%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조업일수 및 생산량 증가로 전분기 및 전년대비 매출액 증가했다”며 “지난달 말 기준 458억4000달러의 수주잔고를 보유하며 국내 대형 3사중 가장 많은 일감 확보하고 있어 매출액 증가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그는 “따라서 올해 매출액은 16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6073억원 기록, 국내 조선소 중 유일하게 성장과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다”며 “또 적자 프로젝트 비중 감소와 고부가 상선 매출 비중 증가가 지속되며 내년까지 점진적 실적 개선 이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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