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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 창문, 별그대 도민준이 만들었나?..디테일이 살아있어

400년 전 창문, 별그대 도민준이 만들었나?..디테일이 살아있어

등록 2014.02.19 20:40

윤경현

  기자

400년 전 창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400년 전 창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400년 전 창문’이란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은 인도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에 위치한 모스크(이슬람교 예배 장소) 외벽의 돌조각 장식의 모습이다. 디테일한 창문은 최신기술을 접목한 듯 섬세하다.

이 창문은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모스크 외벽 중 하나다. 창문 역할을 하는 총 10개의 부조가 있다. 특히 놀라운 점은 1573년인 400년 전 당시 인도 사람들이 돌을 직접 손으로 깎고 다듬어 만들었다는 것.

400년 전 만들어진 돌조각 창문은 원을 그리며 뻗은 나뭇가지와 벽을 가득 채운듯한 수많은 나뭇잎들이 돌로 새겨져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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