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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證 “대우조선해양, 수주·실적·자회사 모두 개선 중”

KTB투자證 “대우조선해양, 수주·실적·자회사 모두 개선 중”

등록 2013.11.15 07:56

박지은

  기자

KTB투자증권은 15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수주, 실적, 자회사 모두가 개선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강록 연구원은 “대우해양조선의 3분기 영업이익이익이 1158억원, 순이익이 936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시장컨센서스 대비 각각 9.9%, 75.7%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저선가 수주 선박 투입 비중 감소와 미경험 호선 제작 물량 감소 등으로 안정적인 영업이익 기록했다”며 “자회사들 실적 역시 적자폭을 줄이며 안정화 되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118억달러를 수주해 가이던스 130억달러 대비 91%를 달성했다”며 “연말까지 LNGC 등 추가 수주가 기대되며 대형 3사중 유일하게 3년 연속 140억불 이상의 수주를 달성 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조선소와 달리 올해부터가 실적 회복 구간임을 감안하면 투자 매력도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조선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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