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뉴 K5 고객 시승단’ 활동 개시

기아자동차가 29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더 뉴 K5 앰배서더 시승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사진 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 K5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게 될 고객 시승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기아차는 지난 29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에서 K5 고객시승단인 ‘더 뉴 K5 앰배서더 시승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3주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더 뉴 K5 앰배서더 시승단’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승단 고객 45명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승차를 전달했다.

이번 시승단은 15명씩 3개 팀으로 나뉘어 29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순차적으로 1주일 씩 △기술·상품성 △디자인 △주행 감성 스토리 텔링 등 서로 다른 주제로 시승 관련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기아차는 약 3주간의 시승단 활동이 끝난 후 8월 중 각 팀 별로 활동우수자 3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자동차뿐 아니라 패션, IT, 디자인, 여행 등 서로 다른 관심분야를 가진 다양한 사람들로 시승단을 구성해 △고급감을 강화한 역동적인 디자인 △차별화된 주행 감성 등의 매력을 다양한 관점에서 다른 고객들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본격 활동을 시작하는 ‘더 뉴 K5 앰배서더 시승단’은 K5를 선호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며 “고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K5의 매력이 더 다양한 목소리로 많은 고객들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