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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證 “NHN, 규제 현실화 되기 힘들어”

KTB투자證 “NHN, 규제 현실화 되기 힘들어”

등록 2013.06.14 08:03

박지은

  기자

KTB투자증권은 14일 NHN에 대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규제들은 현실화 되기 힘들어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최찬석 연구원은 “최근 규제리스크 등으로 인해 주가가 고점 대비 14% 했다”며 “이는 매수 기회로 봐야한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5년 마다 되풀이되는 시장지배적사업자, 검색사업자법, 네이버법 등 관련 규제는 현실화되기 어렵다”며 “현실되도 제재 수단은 제한적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검색 광고 단가는 광고주들의 자발적인 실시간 입찰 형태로 결정되므로 규제 당국이나 회사가 관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디스플레이 광고 단가는 일괄적으로 인하하기에는 전통 매체에 비해 단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라인의 현재 순증가입자는 40만명 이상 유지돼고 있다”며 “해외 가입자 관련 소문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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