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용 연구원은 “최근 카메라 모듈의 타이트한 수급에 국내 카메라 모듈 업종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객사의 모바일기기 점유율 확대에 따라 어닝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장 연구원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600억원, 영업이익은 154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7.4%, 69.6%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이후 각종 센서류의 양산으로 신규 아이템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다”고 예상했다.
그는 “고객사의 전략 스마트폰 출시로 2분기부터 관련 부품(전면 카메라와 메인
안테나) 물량이 증가 할 것이다”며 “중가 스마트폰용 표준화 모델인 5M화소 후면 카메라 채택 모델수 증가도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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