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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證 “오리온, 중국 내 독보적 성장 가능"

KTB투자證 “오리온, 중국 내 독보적 성장 가능"

등록 2013.03.22 08:27

박지은

  기자

KTB투자증권은 22일 오리온이 중국 내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해도 독보적인 성장성과 꾸준한 지배력 확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0만원을 유지했다.

김민정 연구원은 “올해 해외매출은 중국 30%, 베트남 16%, 러시아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국과 베트남의 마진개선 및 러시아 완연한 이익창출 단계 진입으로 합산 EBITDA은 지난해 1982억원에서 올해 2487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전인대 후 중국 내수소비 확대는 기정사실화됐다”며 “2자녀 허용과 내륙도시 개발계획 지속. 빈부격차 해소 등이 오리온에 호재로 작용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내 오리온의 중장기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파이와 껌 등에 집중된 매출이 스낵과 비스킷 등으로 확장되고 유통채널과 공급지역도 확대되고 있어 중장기 마진 개선이 확실시된다”고 분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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