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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실현 영향에 9일만에 내림세

[환율 시황] 차익실현 영향에 9일만에 내림세

등록 2013.03.19 10:02

임현빈

  기자

원·달러 환율이 9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9일 오전 9시54분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3원 내린 1108.3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내린 1112.4원에 거래를 시작해 낙폭을 다소 확대하고 있다.

최근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환율은 원화값 하락에 베팅했던 일부 역외세력이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하루 앞두고 양적 완화 기조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으면서 환율 하락에 힘을 싣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1100원 중후반대에서는 낙차 폭을 조절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돼 환율도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날 유럽 지역에서 키프로스의 구제금융 조건이 다소 완화되는 등 구제금융안 승인을 앞두고 시장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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