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8일 목요일

  • 서울 15℃

  • 인천 12℃

  • 백령 13℃

  • 춘천 18℃

  • 강릉 15℃

  • 청주 17℃

  • 수원 13℃

  • 안동 15℃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6℃

  • 전주 15℃

  • 광주 14℃

  • 목포 13℃

  • 여수 15℃

  • 대구 17℃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4℃

  • 제주 13℃

KTB투자證, "NHN, 규제 무산으로 리스크 해소"

KTB투자證, "NHN, 규제 무산으로 리스크 해소"

등록 2013.03.04 08:53

수정 2013.03.04 09:09

박지은

  기자

KTB투자증권은 4일 NHN이 규제 무산으로 2가지 리스크에서 탈피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KTB투자증권 최찬석 연구원은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해 10월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놓은 '게임의 사행화 방지를 위한 대책'에 포함된 규제를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28일 오후 4시 결정했다"며 "최근 모바일 게임 셧다운제가 유예되고 새누리당 남경필 위원이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등 게임산업 규제는 자율규제로 선회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원안대로 시행될 경우 전체 매출의 15%, 영업이익은 그 이상을 차지한 카드 게임 사업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었던 규제였다"며 "결론적으로 짧게는 4개월, 길게는 창업 이후 주가를 압박하던 고질적 리스크 2개가 해소되는 국면이며, 오는 8일 예정인 분할 주주총회 역시 문안하게 통과될 것이다"고 판단했다.

그는 "라인은 1억명 돌파 후 2억명을 향해 순항 중이며, 월매출도 200억원 수준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제부터는 라인(LINE)에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