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이강록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으로 컨센서스에 못미쳤다"며 "재고 물량의 선적 처리 지연과 임직원 성과급 지급 등의 일회성 요인이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성광벤드는 매출 4000억원, 영업이익 829억원을 달성해 각각 15%, 14.7% 성장 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도 영업이익률 20%대를 기록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조선소들의 해양플랜트 수주가 늘어, 성광벤드의 피팅 수주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며 "실적 추정에 대한 가시성에 매우 높은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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