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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 주당 배당금 1위는 SK텔레콤 8400원

12월 결산법인 주당 배당금 1위는 SK텔레콤 8400원

등록 2013.02.21 12:00

장원석

  기자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중 주당 배당금 1위는 SK텔레콤으로 8400원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는 21일 지난해 결산 현금배당결정을 공시한 12월결산법인 208개사 중 2년 연속 배당을 실시한 198개사를 대상으로 현금배당 증감 추이 비교한 결과 주당 배당금 1위는 SK텔레콤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당 배당금 상위사는 SK텔레콤에 이어 삼성전자(7500), 케이씨씨(7000원), 포스코(6000원), 농심(4000원) 순으로 조사됐다.

배당금총액 상위사는 삼성전자(1조2066억원), SK텔레콤(6551억원), 포스코(6180억원) 순으로 조사됐으며 시가배당률 상위사는 신풍제지(12.9%), 진양폴리우레탄(10.1%), 진양산업(8.1%) 순이었다.

업종별 1사당 평균배당금총액을 살펴보면 통신업(5713억원), 금융업(1194억원), 전기전자(1056억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19일 현재 결정된 현금배당총액은 8조6123억원으로 전년 동기 8조5990억원 대비 0.15% 증가했다.

평균 시가배당률은 금년도 2.13%로 전년 동기 2.28% 대비 0.15%p 감소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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