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 서울 9℃

  • 인천 10℃

  • 백령 7℃

  • 춘천 9℃

  • 강릉 9℃

  • 청주 9℃

  • 수원 10℃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9℃

  • 전주 10℃

  • 광주 11℃

  • 목포 10℃

  • 여수 12℃

  • 대구 9℃

  • 울산 11℃

  • 창원 10℃

  • 부산 14℃

  • 제주 12℃

무디스, KT 신용등급 'A3'·등급전망 '부정적' 유지

무디스, KT 신용등급 'A3'·등급전망 '부정적' 유지

등록 2013.02.06 14:12

이주현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5일(현지시간) KT의 신용등급을 A3로 유지하며 등급전망 역시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KT의 지난해 실적을 반영해 신용등급과 전망을 유지했다"며 "KT는 극심한 LTE 경쟁 속에서 마케팅 비용을 확대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0.6%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유선 부문 수익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데다 무선 부문 수익도 감소한 것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줬다"고 진단했다.

KT는 지난 1일가진 실적발표에서 작년 매출이 전년대비 11.8% 늘어난 23조7903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조746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35.5% 감소했다. 매출액은 2.4% 줄어든 18조863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7193억원으로 44.2% 감소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