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 서울 10℃

  • 인천 11℃

  • 백령 7℃

  • 춘천 9℃

  • 강릉 10℃

  • 청주 10℃

  • 수원 10℃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10℃

  • 전주 10℃

  • 광주 11℃

  • 목포 11℃

  • 여수 12℃

  • 대구 10℃

  • 울산 13℃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2℃

KT, 'LTE 데이터 이월 요금제' 정규 요금 상품 전환

KT, 'LTE 데이터 이월 요금제' 정규 요금 상품 전환

등록 2013.02.01 11:01

이주현

  기자

KT는 업계 최초로 'LTE 데이터 이월 요금제'를 정규 요금 상품으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KT는 한시적 프로모션 상품으로 지난달 31일 까지만 가입자를 받았던 LTE 데이터 이월 요금제를 정규 상품으로 정하고 가입자를 계속 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쓰고 남은 월 LTE 데이터 제공량을 다음달로 넘겨 사용할 수 있다.

LTE데이터 이월 요금제는 LTE-G550(월 5만5000원), LTE-G650(월 6만5000원), LTE-G750(월 7만5000원), LTE850(월 8만5000원), LTE1000(월 10만원), LTE1250(월 12만5000원) 등 6종이다.

KT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LTE520(월 기본료 5만2000원), LTE620(월 6만2000원), LTE720(월 7만2000원) 요금제도 데이터 이월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정규 이월 요금제에서는 제외했다.

다만 지난달 31일까지 LTE520·620·720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해지, 명의변경, 요금제 변경을 하지 않으면 계속 데이터 이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TE데이터이월 요금제는 망내 무료통화 혜택도 제공한다. LTE G550·G650·G750과 LTE850·1000 가입자는 KT 이동전화 가입자끼리 월 3천분을 무료로 통화할 수 있고, LTE1250 가입자는 KT 이동전화·유선전화에 무제한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

KT측은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조취"라 설명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