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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결혼 소감 전하며 연신 '싱글벙글' 팔불출 인증

엄태웅 결혼 소감 전하며 연신 '싱글벙글' 팔불출 인증

등록 2013.01.28 14:06

엄태웅 결혼 소감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엄태웅 결혼 소감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엄태웅 결혼 소감이 공개됐다.

배우 엄태웅은 27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지난 39년간 솔로로 살았던 우리 엄태웅 옹께서 신혼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드디어 '1박2일' 촬영에 합류했다"며 엄태웅을 소개했다.

이에 엄태웅은 "축하해준 덕분에 신혼여행을 잘 갔다왔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연신 싱글벙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늘 촬영하러 오는데 아내가 아침상을 차려줬다. 이래서 결혼을 하는구나 싶었다"며 아직 미혼인 멤버들을 향해 "어휴. 너희들 참···"이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또 김종민이 첫날밤에 대해 수줍게 묻자 엄태웅은 "미안한데 우린 애가 있었어"라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태웅 결혼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태웅 결혼 소감 부인이 차려준 아침상 부럽다" "엄태웅 결혼 소감 나도 결혼하고 싶다" "엄태웅 결혼 소감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9일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발레리나인 윤혜진과 결혼했다. 윤혜진은 현재 임신 3개월째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onlinenews@

뉴스웨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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