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 성형 중독 발언 ‘눈길’

▲ 개그맨 박준형-김지혜 부부 ⓒ sbs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개그우먼 김지혜가 성형 중독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박준형-김지혜 부부가 참여했다. 박준형은 “아내 김지혜가 성형에 빠진 이유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때문”며 “미녀 개그우먼으로 예쁜 역할만 도맡아하다가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 친구로 출연하게 되면서 자신의 외모를 확인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지혜는 “최지우와 김태희의 외모를 쫓아가기 위해 성형을 시작하게 됐고 양악이라는 큰 수술까지 감행하게 됐다”고 시인하는 듯한 답을 했다.

또 김지혜는 감출 수 없는 성형 욕구를 분출해 박준형의 뒷목을 잡게 해 웃음을 주었다.

박준형-김지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출연분은 오는 9일(목)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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