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아내 폭언 폭행? 너무 억울하다. 진실 밝히겠다"

류시원 "아내 폭언 폭행? 너무 억울하다. 진실 밝히겠다"

등록 2013.05.22 14:26

김재범

  기자

류시원 "아내 폭언 폭행? 너무 억울하다. 진실 밝히겠다" 기사의 사진

배우 류시원이 검찰의 불구속 기소처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2일 류시원은 소속사를 통해 “매우 놀라고 당황스럽다. 더불어 억울한 심정 감출 길도 없다”며 억울한 심정을 전했다.

앞서 검찰은 류시원이 부인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고 부인을 손찌검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다고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류시원은 부인 조모(29)씨 차량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해 약 8개월 간 위치 정보를 수집했고, 이를 안 조씨가 떼어달라고 하자 화를 내며 “내가 우습냐. 나한테 죽는다”라며 폭언과 함께 손바닥으로 조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류시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폭행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절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말한다”면서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을 법정에서 성심껏 소명하겠다. 더불어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혼 민사 소송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상대방이 무차별적으로 진행하는 각종 무리한 형사 고소에 대해서도 향후 적극 대응하여 명예를 지키도록 하겠다. 그 동안 불요불급한 일이라 여겼지만, 딸과 나, 그리고 주변 분들을 위해 진실을 가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조씨와 결혼했고, 지난 해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며 올해 2월 협박과 폭행 등의 혐의로 조씨로부터 고소당했다. 이들 부부는 이혼조정 단계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현재 소송을 진행 중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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