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팬택 지분 10% 인수···3대 주주로 올라서

삼성, 팬택 지분 10% 인수···3대 주주로 올라서

등록 2013.05.22 11:54

수정 2013.05.22 16:00

민철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팬택에 530억원을 투자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팬택이 실시할 예정인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530억원 가량의 자금을 투자해 지분 10%를 매입할 예정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팬택의 3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편택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팬택의 최대주주는 미국의 반도체 회사 퀄컴으로 13.9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13.75% 지분을 보유한 산업은행이 2대 주주로 있다.

이번 지분 투자는 박병엽 팬택 부회장의 제안을 삼성전자가 받아들이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팬택 관계자는 "팬택은 삼성전자의 각종 부품을 구매해온 주요 거래선으로, 삼성전자의 이번 투자는 팬택에게는 안정적 경영 기반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고, 삼성전자에게는 주요 거래선과의

민철 기자 tama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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