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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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검색결과

[총 2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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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피·땀·눈물로'...빗물에 식은 쇳물 다시 달구는 포항제철소

[르포]'직원들 피·땀·눈물로'...빗물에 식은 쇳물 다시 달구는 포항제철소

태풍 힌남노가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할퀴고 간 지 벌써 두달의 시간이 훌쩍 지났다. 대부분 복구가 완료 돼 일상을 모습을 찾았지만, 일부는 아직도 그날의 참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포스코는 23일 포항제철소 수해복구 현장을 사고 이후 처음으로 공개했다. 9월 6일 태풍 힌남노로 수마와 화마가 덮친 지 꼭 79일 만이다. 그날의 참상은 굳이 제철소 안을 들여다보지 않아도 될 만큼 주변 인근에서 조차 그 흔적이 역력했다. 침수의 시작

3분기 보험사 실적···태풍 피해에도 손보 '웃고' 생보 '울고'

보험

3분기 보험사 실적···태풍 피해에도 손보 '웃고' 생보 '울고'

3분기 보험사 실적은 업권에 따라 또 다시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 2분기와 마찬가지로 생명보험사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손해보험사는 대체로 양호한 성적표를 내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20일 증권가에 따르면 3분기 생명보험은 증시 부진으로 인한 변액 보증손익 악화, 금리 급등으로 인한 채권 매각 감소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인상된 것도 부담요인으로 판단됐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보험 애널

'힌남노 타격' 포스코홀딩스, 3Q 영업익 전년비 71% '뚝'

'힌남노 타격' 포스코홀딩스, 3Q 영업익 전년비 71% '뚝'

포스코홀딩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핵심 계열사 포스코의 태풍 힌남노 발(發) 악재로 전년 동기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포스코홀딩스는 19일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0% 급감한 9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57.1%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21조 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늘었지만, 직전 분기 보다는 7.9% 감소했다. 포스코홀딩스의 부진은 핵심 계열사 포스코가 태풍 침수 피해를 입은 데

HJ중공업, 부산 영도 봉래산 쓰레기 줍는 '플로킹 캠페인' 전개

HJ중공업, 부산 영도 봉래산 쓰레기 줍는 '플로킹 캠페인' 전개

HJ중공업은 29일 부산 영도구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봉래산 플로킹 캠페인과 함께 태풍 피해지역인 영도 중리해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937년 대한민국 최초의 철강 조선소로 설립된 HJ중공업은 올해로 창립 85주년을 맞아 설립지인 부산 영도에서 현재까지 조선업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청정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부산의 보물'로 불리는 영도의 자연과 생태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

포스코, '태풍 힌남노' 대비 창사 첫 全공장 가동 중단···더 큰 피해 막았다

포스코, '태풍 힌남노' 대비 창사 첫 全공장 가동 중단···더 큰 피해 막았다

포스코는 포항시 전체에 역대급 피해를 입힌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제철소 전체가 침수와 정전피해를 입었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현재는 완제품 생산을 위한 압연라인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는 힌남노가 유례없는 초강력 태풍이라는 예보에 따라 기존에 구축한 자연재해 대비 매뉴얼보다 훨씬 더 강력한 방재대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더 큰 피해도 막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포항제철

포항 찾은 이준석 "당원 가입 버스비보다 싸다"

포항 찾은 이준석 "당원 가입 버스비보다 싸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경북 포항서 수해 복구작업에 참여하며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 국민의힘 김병욱(경북 포항 남구·울릉군)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서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수해 현장에서 이 대표를 만난 사진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제내리 수해 현장을 살피다 우연히, 정말 우연히 이 대표를 만났다"며 "함께 힘 보태줘서 정말 고맙다"고 썼다. 김 의원이 공유한 사진에는 이 전 대표가 흙탕물에 젖은 옷을 입은 채 해병대 군인과 물에 젖

삼성·LG전자, 힌남노 피해 포항·경주서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

삼성·LG전자, 힌남노 피해 포항·경주서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일대에서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서비스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은 포항 2곳(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종합운동장)과 경주 1곳(내남면 이조리 마을회관)에 각각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침수 피해가 집중된 대송면, 연일읍, 오천읍 등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가전

금융권, 태풍 힌남노 피해 복귀 위해 금융지원 나서

은행

금융권, 태풍 힌남노 피해 복귀 위해 금융지원 나서

금융권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 복구를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금융지주들은 태풍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개인 고객들을 위해 대출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우선 KB금융그룹은 이번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긴급 구호 및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 외에도 KB국민은행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및 급

한은, 태풍 힌남노 피해 중소기업에 500억원 금융지원

한은, 태풍 힌남노 피해 중소기업에 500억원 금융지원

한국은행은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포함)에 저리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유보분 중 500억원을 태풍 피해가 집중된 지역(포항, 경주 등)을 관할하는 포항본부에 긴급 배정한다. 자금지원대상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이다. 이들은 지방자치단체 또는 읍면동사무소로부터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지원금

전남농협, 태풍 '힌남노' 피해현장 방문

전남농협, 태풍 '힌남노' 피해현장 방문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지난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진도군 고군면과 지산면 대파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전남지역은 과수낙과, 벼 도복 등 농업피해가 다수 발생하였으며, 전남농협은 피해 현황 파악을 위해 재해대책 위원을 관내를 세 곳으로 나눠 방면별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피해가 많이 발생한 진도, 고흥, 순천 등 남해안 지역을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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