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위아·현대트랜시스, 중국법인 지분 정리···"사업효율성 제고"
현대위아와 현대트랜시스가 매출이 적은 중국법인 지분을 정리했다. 중국의 빨라지는 전동화 전환 속도가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내연기관 부품 사업 청산으로 이어진 모습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강소현대위아유한공사의 100% 자회사인 북경위아터보차저유한공사의 지분을 지난 9월 매각했다. 지난 2014년 7월 설립된 북경위아터보차저유한공사는 터보차저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은 종속회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