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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검색결과

[총 9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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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 잇는다···글로벌 딜 이끈 '이' 기술

제약·바이오

'ADC' 잇는다···글로벌 딜 이끈 '이' 기술

지난해 글로벌 빅파마와 '업프론트 1억 달러'라는 빅딜을 체결하며 주목을 받은 비상장 바이오텍이 있다. 바로 오름테라퓨틱스(이하 오름)다. 오름은 차세대 항암 치료 모달리티로 각광받고 있는 항체-약물 접합체(ADC)에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술을 결합한 '분해제-항체접합제'(DAC) 기술로 빅파마의 관심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DAC는 최근 글로벌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술이다. 17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신약개발 글로

한미약품, 美AACR서 연구 결과 최다 발표···"R&D 혁신 계속"

제약·바이오

한미약품, 美AACR서 연구 결과 최다 발표···"R&D 혁신 계속"

한미약품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중 가장 많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의 최인영 R&D센터장은 이번 학회를 마무리하며 "한미약품의 R&D 혁신은 계속된다"고 말했다. 최 센터장은 "올해 AACR 행사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R&D 중심 제약기업답게 한미의 R&D 성과를 글로벌 무대에 많이 알리고, 그 역량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연세대 연구진, 신라젠 '펙사벡' 위암 치료 효과 연구결과 발표

제약·바이오

연세대 연구진, 신라젠 '펙사벡' 위암 치료 효과 연구결과 발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신라젠의 항암바이러스 JX-594(이하 펙사벡)를 연구한 결과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 중인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4)에서 포스터 발표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진은 인체 세포를 사용한 3차원 공동 배양 모델을 통해 펙사벡의 위암에서의 혈관 생성 억제 효과를 조사했다. 암의 성장과 전이에 필수적인 혈관 생성(angiogenesis)을 억제하는 것은 종양학 연구에서 중요한 관심사이며, 펙사벡은 이전

보령-빅씽크, 유방암치료제 상호 코프로모션

제약·바이오

보령-빅씽크, 유방암치료제 상호 코프로모션

보령(구 보령제약)은 빅씽크테라퓨틱스와 최근 유방암치료제 2종에 대한 상호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고 항암제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가 협력하기로 한 유방암 치료제는 빅씽크테라퓨틱스의 너링스정(성분명 네라티닙말레산염)과 보령의 풀베트주(성분명 풀베스트란트)다. 양사는 두 제품에 대한 공동 영업·마케팅을 통해 유방암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너링스는 경구용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HER2) 양

CJ바사, 美 AACR서 'CJRB-101' 후속 연구결과 발표

제약·바이오

CJ바사, 美 AACR서 'CJRB-101' 후속 연구결과 발표

CJ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CJRB-101에 대한 전임상 시험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 형태로 알린다고 8일 밝혔다. CJRB-101은 CJ바이오사이언스가 확보한 면역항암 타깃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로, 비소세포폐암 등을 적응증으로 한다. 작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2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고 폐암, 두경부암, 흑색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

"신약개발 트렌드는 'ADC'···모달리티 발굴·글로벌 공동개발 지원할 것"

제약·바이오

"신약개발 트렌드는 'ADC'···모달리티 발굴·글로벌 공동개발 지원할 것"

제2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으로 취임한 박영민 신임 단장은 20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신규 타겟·모달리티(치료 접근법) 발굴은 혁신신약으로 가는 첫 길이다.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평생 신념인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가짐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박 단장은 1986년 전북대 의대 졸업 후 기초의학에 입문해

미국암학회 총 출동···'K-신약' 기술 경쟁력 뽐낸다

제약·바이오

미국암학회 총 출동···'K-신약' 기술 경쟁력 뽐낸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암 분야 세계 3대 학회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암학회(AACR)에 대거 참가해 기술력을 알린다. 전 세계적 경제불황 여파로 투자 위축 기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이 개발 중인 항암 신약 후보물질들의 연구내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기술이전 등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AACR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내달 5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다. AACR은

유한양행, 사이러스·카나프 공동개발 '항암제' 도입···2080억원 규모

제약·바이오

유한양행, 사이러스·카나프 공동개발 '항암제' 도입···2080억원 규모

유한양행이 국내 바이오벤처의 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하며 항암제 파이프라인 추가 확보에 나섰다. 회사는 7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이하 '사이러스')와 카나프테라퓨틱스(이하 '카나프')로부터 SOS1 저해 기전의 항암제 후보물질(이하 SOS1 저해제)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2080억원(순매출액에 따른 경상 기술료 별도)이며, 계약금 60억원과 향후 개발, 허가 및 매출액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하는 계약이

올해도 '핫'한 이 기술···제약바이오 투자 집중

제약·바이오

올해도 '핫'한 이 기술···제약바이오 투자 집중

"ADC(항체-약물접합체)는 단일클론 항체의 특이성과 세포독성 약품의 효능을 결합해 사실상 정밀 화학요법을 만들어 낸다." 지난해 차세대 유망 기술로 제약바이오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ADC 기술이 올해도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시간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Evaluate)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오는 2028년 글로벌 ADC 시장이 300억 달러(39조849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

연세대 의대 연구팀, 신라젠 'BAL0891' 연구 결과 美학회 발표 채택

제약·바이오

연세대 의대 연구팀, 신라젠 'BAL0891' 연구 결과 美학회 발표 채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연구실 연구진(함원식, 박지수 교수)은 신라젠의 항암제 후보물질 'BAL0891'이 다수의 비뇨기암에서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4)에 제출해 포스터 발표로 채택됐다고 22일 밝혔다. 미국암연구학회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유럽종양학회(ESMO)와 더불어 암 분야 세계 3대 학회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암 학회다. 올해는 4월 5일부터 10일(미국 현지시간)까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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