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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국정원장 “檢 기소내용 수용 못 한다”

[국감]남재준 국정원장 “檢 기소내용 수용 못 한다”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이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기소 내용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남 원장은 4일 서울시 내곡동 소재 국정원 본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비공개 국정감사에서 국정원의 대선개입 댓글 활동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조직적인 선거개입은 아니다”며 “검찰조사에 많은 이의가 있다”고 밝혔다.국회 정보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과 민주당 정청래 의원에 따르면 남 원장은 대선개입

지역난방공사, 잘못된 계산으로 352억원 과다 징수

[국감]지역난방공사, 잘못된 계산으로 352억원 과다 징수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민간 난방업체 등이 요금을 잘못 계산해 1년 6개월간 국민들로부터 352억원을 더 걷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민주당 의원은 2일 난방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와 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부 기준에 따르면 난방요금은 적정원가에 적정투자보수를 합산해 정하는 데 난방공사는 이 가운데 적정투자보수를 부당하게 올리는 방식으로 요금을 높였다가 지난해 7월 감사원 감사에서 적

수협조합 전·현직 임직원 자녀 51명 근무

[국감]수협조합 전·현직 임직원 자녀 51명 근무

전국 수협 지역조합에 전·현직 임원 자녀 51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축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우남(민주당) 의원이 1일 수협으로 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전국 92개 조합 중 31개 조합에 51명의 임직원 자녀가 채용돼 근무하고 있으며 전원 모두 부모와 같은 조합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합 임직원 자녀 중 22명(43.1%)은 채용계획 및 공고와 객관적인 평가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만으로 임용

대형마트 PB제품 관리 불량···손톱·곰팡이·쥐까지 나와

[국감]대형마트 PB제품 관리 불량···손톱·곰팡이·쥐까지 나와

국내 주요 대형마트 자사브랜드(PB) 제품이 저렴한 가격을 앞세우며 소비자를 끌고 있지만 정작 품질관리는 소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 의원(새누리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대형마트 PB제품 식품관리 이물신고, 수거부적합 현황(2010~2012)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PB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오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조사 자료에 따르면 PB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국군 대선 개입 두고 與 “단순 개인활동” ,野 “조직적 활동”

[국감]국군 대선 개입 두고 與 “단순 개인활동” ,野 “조직적 활동”

1일 국방부를 대상으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에 대한 이슈가 가장 중요하게 다뤄졌다.여야의 쟁점은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 소속 요원들의 온라인을 통한 정치 댓글 활동이 단순 개인 활동이었느냐, 대선에 영향을 주기 위한 조직적인 행위였느냐 였다. 국방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개인 활동에 민주당 의원들은 조직적인 행위에 맞춰 공방을 벌였다.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은 “정치적 글을 온라인에 올린

김영주 “2009년 이후 도주 범인 72명에 달해”

[국감]김영주 “2009년 이후 도주 범인 72명에 달해”

최근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범죄자들의 체포 후 도주 사건으로 국민들의 치안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09년 이후 도주한 범인은 총 7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영주 새누리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체포 후 도주범 현황’자료에 따르면 총 72건의 체포 후 도주 사건이 발생했고 2009년 7건, 2010년 16건, 2011년 21건, 2012년 21건으로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9월까지 7건의 도

이혜경 동양 부회장 “대여금고 인출 피해자들에게 죄송”

[국감]이혜경 동양 부회장 “대여금고 인출 피해자들에게 죄송”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대여금고 패물 인출과 관련해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 부회장은 법정관리 직후 패물을 인출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오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 부회장은 1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박대동 의원(새누리당)이 “피해자들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부회장은 법정관리 신청 직전에 동양증권 계좌에서 6억원을 인출하고 본사 개인 대

수은, 직원 한명 유학비로 총 3억 가까이 지원

[국감]수은, 직원 한명 유학비로 총 3억 가까이 지원

한국수출입은행 직원들이 과도한 유학비를 지원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1일 수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유학을 간 수은 직원은 모두 13명이다. 이 가운데 직원 박모씨는 유학 기간 2년동안 총 2억8600만원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박씨는 지난 2011년 8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2800만원, 지난해 7000만원, 올해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4399만원의 기본급을 받았다”면서 “성과

이혜경 동양 부회장 “비자금 전혀 없었다”

[국감]이혜경 동양 부회장 “비자금 전혀 없었다”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은 1일 비자금 조성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이 부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비자금 조성 여부를 묻는 민병두 민주당 의원에 이같이 답했다.민 의원은 기재위 박원석 의원이 입수한 국세청 자료를 바탕으로 해외비자금 조성 등에 대해 추궁하며 “그룹에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있느냐”고 묻자 이 부회장은 “비자금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인했다. 또 “경영일선에 나섰던 부회장

이혜경 동양 부회장 “피해자 구제 위해 회장님 뜻 따르겠다”

[국감]이혜경 동양 부회장 “피해자 구제 위해 회장님 뜻 따르겠다”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피해자 구제를 위해 회장님이 뜻 대로 따르겠다”고 말했다.이 부회장은 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새누리 박대동 의원의 “동양사태 피해자들에게 미안함을 느끼느냐”는 질의에 “일반 피해자에 대해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죄송하다”고 말했다.또 “법정관리 전날 개인금고에서 결혼 패물 등을 찾아간 것을 인정하느냐”는 질의에 이 부회장은 “법정관리 전날이 아니라 직후였다”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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