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빛 5호기 원자로 헤드 부실 공사 의혹 조사 착수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부실 공사 의혹과 관련해 관계 기관이 조사에 착수했다. 30일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한수원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계획예방정비(4∼10월) 기간에 진행된 한빛 5호기 원자로 헤드 관통관 보수·용접 작업 과정을 재점검하고 있다. 당시 작업 과정이 촬영된 동영상을 확인하고 작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인코넬 690 재질로 용접해야 하는 부위에 스테인리스 재질을 잘못 사용했다는 의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