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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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검색결과

[총 4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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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리스크에 한 발 물러난 조현범 회장···지배구조 개선 '숙제'

재계

사법리스크에 한 발 물러난 조현범 회장···지배구조 개선 '숙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사법리스크 여파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내이사 재선임을 포기했다. 하지만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의 사내이사직을 유지하고 지분율도 높은 만큼 그룹에 대한 영향력은 굳건하다는 평가다. 다만 시민단체 등 일각에서 제기되는 비판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지배구조 개선, 사회적 가치 실현 등 ESG 경영을 강화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이날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

주총 앞둔 한국앤컴퍼니, 투자자 설명회서 '지배구조 개선' 약속

산업일반

주총 앞둔 한국앤컴퍼니, 투자자 설명회서 '지배구조 개선' 약속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15일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한국앤컴퍼니는 오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사업계획과 현재 추진 중인 주주친화정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본부의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프리미엄 상품인 AGM 배터리 판매 확대, 미국 테네시공장 수익성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실적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또한 현재 추진

한국앤컴퍼니, 지난해 영업이익 2530억원···전년比 3.2% 증가

자동차

한국앤컴퍼니, 지난해 영업이익 2530억원···전년比 3.2% 증가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지난해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970억원과 영업이익 253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0.1%, 3.2% 가량 소폭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23.1% 수준이다. 한국앤컴퍼니 측은 "조현범 회장이 그룹 전체 차원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 프리미엄 성장 전략과 연구개발 투자가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에너지솔루션 사업본부에

경영권 방어한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주주 판단 존중"

재계

경영권 방어한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주주 판단 존중"

한국앤컴퍼니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주식 공개매수 사안에 대한 주주분들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앞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MBK 파트너스의 공개매수 발표 이전에 벌어진 선행매매 의혹에 대해서는 "금융당국에 정식으로 조사를 요청해 앞으로 유사한 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는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조현식 고문과 손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마지막날 주가 급락

종목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마지막날 주가 급락

이날 한국앤컴퍼니의 약세가 이어졌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앤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730원(4.27%) 내린 1만63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경영권 분쟁에 불이 붙은 지난 5일 2만1850원에 대비 25.03% 감소한 수준이다. 앞서 MBK파트너스가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은 2만4000원으로 현 주가보다 높은 상황이다. 다만 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에 응한 지분이 20.35% 미만일 경우 단 1주도 매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공개매수 철

이변 없을 듯···사실상 조현범 승리로 끝난 '2차 형제의 난'

재계

이변 없을 듯···사실상 조현범 승리로 끝난 '2차 형제의 난'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형제의 난'이 결국 차남 조현범 회장의 승리로 끝나게 됐다. 장남 조현식 고문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주식 공개매수에 나섰지만 과반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다만 일각에선 이번 주식 공개매수가 내년 주주총회 표 대결의 전초전에 가깝다는 해석도 나온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가 진행한 한국앤컴퍼니 주식 공개매수가 이날 오후 3시30분 마무리된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달 5일부

한국앤컴퍼니 조현식·희경·희원 3남매, 소액주주에  "공개매수 참여 요청"

종목

한국앤컴퍼니 조현식·희경·희원 3남매, 소액주주에 "공개매수 참여 요청"

조현식·조희경·조희원 등 한국타이어가(家) 세 남매가 소액주주들에게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세 남매는 '한국앤컴퍼니 일반 주주분들께 간곡히 호소합니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내고 "같은 주주로서 일반 주주분들께 공개매수 참여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업지배구조를 바로 세우고 전문경영진 체제를 확립해서 한국앤컴퍼니의 기업가치, 주주가치를 개선하고자 한다는

조현범 회장 "형제끼리 대화 통해 오해 풀어야···아버지 건강한 상태"

자동차

조현범 회장 "형제끼리 대화 통해 오해 풀어야···아버지 건강한 상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지분 다툼을 벌이는 형제들과 만나서 대화할 뜻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계열사 부당지원 및 횡령·배임 혐의 사건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찾은 서울중앙지법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버지를 방금 뵙고 왔는데 굉장히 건강한 상태"라며 아버지인 조양래 명예회장의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앞서 지난 2020년 6월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은 조양래 명예회장이 한

사실상 '지분 과반' 조현범,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재계

사실상 '지분 과반' 조현범,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재차 터진 경영권 분쟁에서도 승기를 잡았다. 아버지인 조양래 명예회장과 효성첨단소재가 우군으로 나서면서 조 회장은 사실상 과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 명예회장에 대한 성년후견심판과 시세조종 의혹 등이 남아있어 경영권 분쟁은 내년 정기주주총회까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의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 10인의 합산 지분율은 47.20%로 집

소액주주들, '도박판'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응할까

종목

소액주주들, '도박판'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응할까

한국앤컴퍼니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가운데 소액주주들이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제시한 공개매수에 응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기준 한국앤컴퍼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4%(220원)오른 1만7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MBK가 제시한 공개매수 단가인 2만4000원까지 33.9%의 상승폭이 남아있다. MBK는 지난 5일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한국앤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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