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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해외법인, 우리카드만 웃었다
지난해 카드사 해외법인 가운데 우리카드의 해외법인(미얀마·인도네시아)만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신한카드는 전년 대비 실적이 감소했고 줄고 롯데카드와 하나카드는 적자를 지속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카드의 해외법인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92억원으로 전년 대비 162.3% 증가했다. 법인별로 보면 미얀마 법인은 23억원, 인도네시아 법인은 6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우리카드는 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