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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검색결과

[총 13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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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고금리 여파에···카드사 車 할부금융·리스자산 뒷걸음질

카드

경기 침체·고금리 여파에···카드사 車 할부금융·리스자산 뒷걸음질

지난해 카드사들의 자동차 할부금융·리스자산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사는 신용판매 부문이 약화되자 자동차 할부금융과 리스로 눈을 돌리며 관련 사업을 강화해 왔다. 그러나 고금리 상황이 이어져 조달 금리가 상승하고, 경기 침체로 소비자 구매 여력도 저하되며 주춤한 모습이다. 9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할부금융을 취급하는 6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롯데·우리·하나카드)의 관련

'페이 전쟁' 속 맥 못추는 카드사···간편결제 시장서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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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 전쟁' 속 맥 못추는 카드사···간편결제 시장서 고전

간편결제 시장에서 삼성페이·애플페이 등 비금융사들의 영향력이 갈수록 확대되는 가운데 대항마로 떠올랐던 카드업계의 '오픈페이'는 도입 1년이 지났음에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13일 발표한 '2023년 전자지급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금액은 일평균 87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지난 2020년 간편결제 이용금액이 일평균 4491억원이었던 데 비하면 3년 동안 거의 두 배(95%)가량 시장이 성장한 셈이

카드론 잔액 또 늘었다···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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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잔액 또 늘었다···역대 최다

지난달 카드론 잔액이 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역대 최다를 다시 경신했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신한·KB국민·삼성·현대·하나·우리·롯데·NH농협·BC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은 39조4743억원이었다. 이는 앞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1월(39조2120억원)에 비해 2000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카드론 잔액은 서민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저축은행 등 타업권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기업 돈으로 생색"···착한가격업소 할인 전액 부담에 카드사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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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돈으로 생색"···착한가격업소 할인 전액 부담에 카드사 '속앓이'

카드업계가 실적부진에 정부의 상생금융 압박까지 더해지며 속앓이를 하고 있다. 최근 카드사들은 정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원 사업에 동참하며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할인금 전액을 카드사가 부담하기로 했다. 각 카드사가 자체 예산을 편성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인데, 당국의 상생금융 기조에 카드사가 또 다른 방식으로 보따리를 푼 셈이다. 29일 정부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8개 카드사, 통신 3사에 부당이득반환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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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카드사, 통신 3사에 부당이득반환소송 제기

국내 카드사 8곳이 통신 3사에 2500억원 규모의 부당이익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NH농협·BC카드 등 8개 카드사는 작년 7월 서울중앙지법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를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걸었다. 카드사들은 통신 3사가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카드 통신비 할인액에 대한 부가세 환급금을 카드사로 귀속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2022년 정

카드사, 신차 구매 시 캐시백 등 혜택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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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신차 구매 시 캐시백 등 혜택 축소

카드사들이 자동차 캐시백을 비롯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줄이고 있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신차를 구매할 때 제공하는 카드 캐시백 혜택을 최근 줄이는 추세다. 신한카드는 지난 9월 말 기준 오프라인에서 일시불로 자동차를 구매했을 때 캐시백을 1.0% 지급했다가 10월 말 0.8%, 11월 말 0.6%로 축소했다. 삼성카드 역시 9월 말 1.0%에서 11월 말 0.7%로, KB국민카드는 0.9%에서 0.7%로, 롯데카드는 1.0%에서 0.5%로 캐시백을 줄였다. 다만

카드사, 애플페이 도입 당분간 힘들듯···"리스크 방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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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애플페이 도입 당분간 힘들듯···"리스크 방어 우선"

올해 초 높은 관심 속에서 국내 카드시장에 들어온 애플페이가 저변 확대에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여전채(여신전문채권) 금리 상승과 경기 악화로 인한 연체율 증가로 실적 악화일로를 걷는 카드사들이 추가적인 사업을 벌일 여력이 없어서다. 카드사들은 애플페이 도입시 신용판매 비율·회원수 확대 측면 장점 대비 총 비용을 고려하면 실익이 크지 않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MS(시장점유율)는 애플

"실적 바닥인데"···카드사, 상생금융 압박 또 오나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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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바닥인데"···카드사, 상생금융 압박 또 오나 '긴장'

카드사들이 또 다시 금융권을 휩쓸고 있는 상생금융 기조에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앞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27일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제2금융권을 이용하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금리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범위와 지원수준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내달 예정된 금융당국과 카드사CEO 간담회에서도 상생금융 주문이 있을 것으로 보여서다. 앞서 카드업계는 2조원이 넘는 규모의 상

"카드사 할인, 빛 좋은 개살구"···실적 제외 항목 수두룩

카드

"카드사 할인, 빛 좋은 개살구"···실적 제외 항목 수두룩

카드사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한 실적 항목에서 제외되는 부문이 과도하게 많은 것으로 조사돼 소비자들의 불만이 계속되고 있다. 제외 항목에는 통신비, 아파트관리비, 상품권 및 선불카드 구매, 해외 이용 금액, 고속도로 등이 포함된다. 그럼에도 대부분 소비자가 이를 알지 못하고 실제 할인 혜택도 받기도 어려워 카드사 할인 혜택이 '빛 좋은 개살구'라는 말이 나온다. 김성주 의원(국회 정무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

이번 추석 차례상 준비···"미리 카드사 할인 살펴보세요"

한 컷

[한 컷]이번 추석 차례상 준비···"미리 카드사 할인 살펴보세요"

추석 대목을 열흘 앞둔 18일 오후 서울 도심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한우 갈비 세트를 구매하기 위해 판매상품 관련 전단지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29일까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할인혜택을 적용한다. '롯데카드'는 홈플러스·하나로마트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KB국민카드'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24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등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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