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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금융그룹, '이병철 성공 DNA' 담긴 간판 달고 새출발

[2022 주총]KTB금융그룹, '이병철 성공 DNA' 담긴 간판 달고 새출발

KTB금융그룹이 이병철 회장의 성공 경험이 담긴 '다올'로 간판을 바꿔 달고 다올금융그룹이라는 새 이름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 다올금융그룹은 새 이름을 앞세워 종합금융그룹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KTB금융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KTB투자증권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전경련회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안건 등 모든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KTB네

권성문 회장, “리스크 관리하라” 속 뜻은

[KTB투자증권 경영권분쟁]권성문 회장, “리스크 관리하라” 속 뜻은

지난 4일 개최된 KTB투자증권 긴급이사회가 별다른 안건이 상정되지 않은 채 마무리됐다. 다만 이 자리에서 권성문 회장이 최석종 사장에게 “리스크 관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이 부회장에게 보내는 경고로 풀이하고 있다. 5일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개최된 긴급이사회는 특별한 결의사항 없이 최석종 사장이 경영현황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마무리됐다. 표면적으로는 이사회가 별 탈 없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

최석종 KTB證 신임 사장 “특화된 강점으로 틈새시장 공략”

최석종 KTB證 신임 사장 “특화된 강점으로 틈새시장 공략”

최석종 KTB투자증권 신임 사장이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자기자본 확충을 통한 신규사업 진출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8일 최석종 신임 사장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자기자본 5조 이상의 증권사들과의 경쟁에서 중소형 증권사가 시장을 선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해외 신재생이나 항공기 산업에 대한 구조화 금융, 프로젝트 부동산 파이낸싱(PF) 시장 등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는 틈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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