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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검색결과

[총 5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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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전기요금 인상 전망···철강업계 '한숨'

중공업·방산

총선 이후 전기요금 인상 전망···철강업계 '한숨'

지난해 3분기 이후 동결됐던 전기요금이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총선 이후 또 한 번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전력 다소비 업종인 철강업계에도 또 한 번의 악재가 드리울 수 있어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전기요금을 3분기 연속 동결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200조원이 넘는 한국전력의 대규모 부채를 해소하기 위해 kWh당 21.1원 인상했으나, 하반기에는 국민

"올해는 더 어렵다"···철강업계, 경기침체·원자잿값 인상 '이중고'

중공업·방산

"올해는 더 어렵다"···철강업계, 경기침체·원자잿값 인상 '이중고'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수익성 악화를 겪은 철강업계가 올해는 원자잿값 인상과 침체된 업황으로 부진한 실적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경기회복을 꿈꿨던 중국마저 부동산 경기침체로 이렇다 할 수준의 회복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가격정보에 따르면 중국산 철광석 가격은 지난 12일 톤(t)당 13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년 동기(123.65) 대비 6.1% 증가한 수치인 동시에,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탄 지난

조선-철강, 후판 가격 줄다리기 마무리 수순...소폭 인하될 듯

중공업·방산

조선-철강, 후판 가격 줄다리기 마무리 수순...소폭 인하될 듯

국내 조선업계와 철강업계의 하반기 후판 가격 협상이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양측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상반기 톤(t)당 90만원 중반대로 가격이 인상됐던 후판 가격은 중국의 철강 과잉 생산에 소폭 인하될 전망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선업계와 철강업계는 현재 하반기 후판 가격과 관련, 최종 협상 단계에 들어갔다. 구체적인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상반기 대비 소폭 인하될 것으로 알려졌다. 후판은 선박에 사용되는 재료로, 두께 6㎜

동국제강그룹·현대제철은 수장 교체, 포스코는?

중공업·방산

동국제강그룹·현대제철은 수장 교체, 포스코는?

전 세계 철강 업황 부진에 따라 국내 주요사들도 CEO를 교체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포스코를 제외한 철강 2사는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 부진한 실적을 개선하고 신사업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사들은 올해 잇달아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제품 판매량 감소와 업계 불황에 따른 실적 하방 압력을 극복하겠다는 의지에서다. 업체별로는

하반기 후판값, 소폭 인하에 무게···철강업계 '보릿고개'

중공업·방산

하반기 후판값, 소폭 인하에 무게···철강업계 '보릿고개'

하반기 후판값 협상이 가격 인하 쪽으로 무게가 기울고 있다. 전 세계 후판 가격 하락에 따른 판단에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선업계와 철강업계는 현재 하반기 후판값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후판값 협상에 들어갔으며, 무려 6개월 넘게 협상을 이어오고 있다. 통상 후판값 협상은 상·하반기 각각 한 번씩 진행되며, 지난해 하반기 협상은 12월 말경 종료됐다. 이번 협상은 글로벌 후판 가격에 따라 소폭 인하로 무게가 기우는 모

'요금 인상' 한전, 국가기간산업 대책 마련해야

기자수첩

[기자수첩]'요금 인상' 한전, 국가기간산업 대책 마련해야

국가기간산업들의 불황기가 다시 한번 찾아올까. 화려했던 과거는 잠시 접어두고 늘어나는 원가 부담을 짊어져야 할 때가 왔다. 201조원이란 대규모 부채를 보유한 한국전력이 잇따라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해서다. 한국전력은 올해 총 kWh당 31.7원의 전기요금을 올렸다. 지난해 기준으로는 지금까지 총 여섯차례, 이달 인상분까지 합하면 kWh당 60.2원 인상이다. 한전은 "국제 연료 가격 폭등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부채는 약 201조원에 달하며, 재무

'유럽판 IRA' CBAM에 철강 직격탄 우려···韓-EU도 만났다

중공업·방산

'유럽판 IRA' CBAM에 철강 직격탄 우려···韓-EU도 만났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오는 2027년 시행을 앞둔 가운데, EU 수출액이 큰 국내 철강사들의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국내 기업에 대한 부담 완화를 EU에 요청했고, 국내 철강업계는 저탄소로의 생산 구조를 전환하고 나섰다. 유럽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불리는 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mism)은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미비한 국가의 생산 제품에 수입관세를 부과하는 일종의 무역 관세로, 제품 생산

"올해 두 달 남았는데"···조선-철강, 후판값 씨름 '장기화'

중공업·방산

"올해 두 달 남았는데"···조선-철강, 후판값 씨름 '장기화'

올해를 두 달 가량 남겨놓고 조선업계와 철강업계의 조선용 후판 가격 협상이 장기화되고 있다. 조선업계는 수익성 개선 시기를 맞추기 위해 가격 동결 또는 인하를, 철강업계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과 업계 불황에 따른 가격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선·철강업계는 지난 5월부터 하반기 후판 가격 협상을 이어오고 있다. 통상 하반기 협상은 9월경 마무리되지만 올해는 원자재 급등락 등 대외변수로 인해 두 달가량 늦춰지고 있

철강업계, 원재료·전기료 인상에 3분기도 '부진'

중공업·방산

철강업계, 원재료·전기료 인상에 3분기도 '부진'

국내 철강업계가 올해 3분기 잇따라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철광석 최대 구매처인 중국이 리오프닝(경제재개 활동)을 본격화했지만, 특별한 움직임이 없어 남은 하반기도 부진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바닥 찍고 올라간다"…철광석 등 원재료 가격 '고공행진'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사들은 중국의 부진한 경기 지표에 따라 올해 3분기 각각 낮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철강업계의 주원료인 철광석 가격

'업황 회복 요원한데'···철강업계, 전기료 인상에 '냉가슴'

중공업·방산

'업황 회복 요원한데'···철강업계, 전기료 인상에 '냉가슴'

한국전력이 올해 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지난 3분기와 같이 kWh당 5원으로 동결한다고 밝히면서 철강업계 전망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만 한전의 부채가 201조원에 달하고, 전기요금 구성 항목 중 일부만 동결돼 4분기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은 높은 상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최근 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 등 네 항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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