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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검색결과

[총 9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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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中철강회사, 거액 보조금 받아···경쟁 아닌 부정행위"

일반

바이든 "中철강회사, 거액 보조금 받아···경쟁 아닌 부정행위"

중국산 철강에 관세 3배 인상 방침을 밝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 정부와 철강회사가 보조금을 통해 부정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각 17일(현지시간) 대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철강노조(USW) 소속 노동자들 앞에서 행한 연설에서 중국 정부의 묵직한 보조금을 받는 중국 철강 회사들은 수익을 걱정하지 않는다며 그들은 경쟁이 아니라 부정행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

EU, '탄소세' 도입 시동···韓철강, 탄소배출량 보고 의무화

중공업·방산

EU, '탄소세' 도입 시동···韓철강, 탄소배출량 보고 의무화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로 마련한 이른바 '탄소국경세'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철강 등 수출 품목의 탄소 배출량 보고가 의무화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이날부터 2025년 말까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위한 전환기(준비기간)를 가동한다. 해당 기간 제3국에서 생산된 ▲시멘트 ▲전기 ▲비료 ▲철강 제품 ▲알루미늄 ▲수소 등 6개 제품군을 EU에 수출하려면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산출해 EU에 분기별로 보고

산업부, 미래차·수소 등 13조 자금 지원할 후보 기업 모집

일반

산업부, 미래차·수소 등 13조 자금 지원할 후보 기업 모집

정부가 미래차, 수소 등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정책금융 자금을 지원할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차, 항공우주, 철강, 탄소, 기계, 배터리, 조선, 반도체, 광학 전기 등 12개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약 13조원 자금을 지원할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보 기업 요건에 부합하는 기업은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정책 금융기관에서 여신 심사와 함께 심사 통과 시 자금 지원 우

최정우 "73조 국내 투자"···철강·이차전지소재·수소 집중(종합)

중공업·방산

최정우 "73조 국내 투자"···철강·이차전지소재·수소 집중(종합)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친환경 미래 소재 대표 기업 도약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국내외에 121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중 전체 투자의 60%인 73조원은 국내에 투자하고, 기존 주력 사업인 철강과 함께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을 미래 먹거리로 삼아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에 도전한다. 철강·이차전지소재·수소…"세 마리 토끼 잡는다" 3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열린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년 기념행

최정우 회장-사쟌 진달 JSW 회장 회동···미래 협력 강화 논의

중공업·방산

최정우 회장-사쟌 진달 JSW 회장 회동···미래 협력 강화 논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인도 사쟌 진달(Sajjan Jindal) JSW 회장을 만나 친환경 철강 기술과 미래 성장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스코는 최정우 회장이 지난 21일 인도 JSW의 비자야나가르 제철소를 방문해 사쟌 진달 회장을 만났다고 23일 밝혔다. 최 회장의 인도 방문은 포항제철소 복구 작업에 큰 도움을 준 사쟌 진달 회장이 지난해 11월 한국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 형태다. 양사 회장은 이번 교류회에서 소재 구매, 철강 기술 등 전통적 사

철강·조선업계 상반기 후판가격 협상 타결···소폭 인상

중공업·방산

철강·조선업계 상반기 후판가격 협상 타결···소폭 인상

철강‧조선업계의 올해 상반기 후판 가격 협상이 타결됐다. 영업비밀인 최종 협상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해 하반기 대비 소폭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날 "조선업계(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와 올해 상반기 후판 가격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상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이해 가능하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가격을 결정했다는 게 포스코의 설명이다. 상반기 후판가격은 통상 매년 4월쯤 정

철강업계, 사업다각화·탄소중립이 열쇠

[위기의 시대, 생존전략]철강업계, 사업다각화·탄소중립이 열쇠

지난해 국내 철강업계는 대내외 악재로 혹독한 시기를 보냈다. 하반기 들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현상으로 부진한 실적을 받았으며 태풍 침수 피해, 노조 파업도 발목을 잡았다. 암울한 분위기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확정으로 수출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정부 차원의 지원 사격과 동시에 업계 전반 저탄소 생산 구조로의 전환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국내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주요 생산현장 정상화 수순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주요 생산현장 정상화 수순

화물연대가 지난 9일 총파업을 철회하며 10일 전국 주요 생산 현장이 정상화 수순에 접어들고 있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 기준 주요 물류 거점에서 운송이 원활한 상태다. 포항철강산업단지는 이날 오전부터 파업 이전으로 회복한 분위기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이날 2만t이 넘는 철강 제품을 출하하는 등 평시 하루 출하량인 3만2000t에 근접해 가고 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도 파업 철회 직후 제품 출하가 정상화되며 평소 하루 출하

'철의 날' 기념행사···철강업계, 1500억원 규모 상생펀드 조성

'철의 날' 기념행사···철강업계, 1500억원 규모 상생펀드 조성

철강업계가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유동성의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철강 ESG 상생펀드'를 조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23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면서 최정우 철강협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펀드 조성 협약식을 진행했다. 철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로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첫 쇳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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