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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 검색결과

[총 40건 검색]

상세검색

효성, 2개 지주사 체제···조현준·조현상 '계열분리' 수순

재계

효성, 2개 지주사 체제···조현준·조현상 '계열분리' 수순

효성그룹이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규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효성은 23일 이사회에서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IS), Hyosung Holdings USA, Inc., 효성토요타㈜ 등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 '㈜효성신설지주(가칭)'을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효성그룹은 오는 6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분할 승인절차를 거쳐, 7월 1일자로 존속회사인 ㈜효성과 신

DB하이텍, '6조 플랜' 청사진···물적분할에 지주사까지?

전기·전자

DB하이텍, '6조 플랜' 청사진···물적분할에 지주사까지?

물적분할을 추진하고 있는 DB하이텍이 '기업가치 6조' 비전을 꺼내 들었다. 파운드리와 팹리스 사업의 가치를 각각 4조원, 2조원으로 키우겠다는 계산이다. 구체적인 목표 달성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기업가치가 오를수록 지주회사 전환 압박이 거세지는 점은 고민거리다. 물적분할이 되더라도 지배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DB(DB아이앤씨)의 재무적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24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DB하이텍은 전날 파운드리와 팹리스의 가

박현주 중심 수직적 지배구조 '굳건'···핵심은 '컨설팅'

증권·자산운용사

[지배구조 2023|미래에셋①]박현주 중심 수직적 지배구조 '굳건'···핵심은 '컨설팅'

미래에셋금융그룹은 국내 최대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을 중심으로 금융투자업에 특화된 기업이다. 특히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997년 동원증권을 박차고 나오면서 스스로 세운 자수성가형 금융 대기업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샐러리맨 창업 신화'의 사례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기업이 바로 미래에셋이다. 22일 기준 미래에셋의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컨설팅,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캐피탈 등의 계열사 지

OCI,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다···'화학사업 독립해 경쟁력 강화'

OCI,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다···'화학사업 독립해 경쟁력 강화'

OCI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는 지배구조 개편을 단행한다. 각 사업별 경쟁력을 강화해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경영리스크를 최소화겠다는 의도다. 특히 지배구조 투명성을 확보해 기업가치와 장기 성장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OCI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베이직케미칼, 카본케미칼 등 회사의 주력사업인 화학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할은 내년 3월 말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정치권 입김'에 지주사 '포항行'...주주·지역민심 달래기도 과제

[포스코홀딩스 출범]'정치권 입김'에 지주사 '포항行'...주주·지역민심 달래기도 과제

포스코홀딩스가 역사적 첫발을 내딛었지만, 본사 소재지를 두고 정치권 입김에 휘둘리면서 지주사를 포항에 설립키로 했다. 이미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결론이 난 사안을 정치권에 의해 다시 뒤집으면서 출범 첫해부터 관치경영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달 27일 포항시와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를 내년 3월까지 포항으로 이전할 것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했다. 또 서울에 설립키로 했던 미래기술연

현대중공업지주, 사명 'HD현대'로 변경···"투자 지주사 강조"

현대중공업지주, 사명 'HD현대'로 변경···"투자 지주사 강조"

현대중공업지주가 현대중공업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명을 변경하고 기술 중심 그룹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4일 이사회를 개최해 사명을 'HD현대'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지주는 다음달 28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새 사명 HD현대는 '인간이 가진 역동적인 에너지(Human Dynamics)'로 '인류의 꿈(Human Dreams)'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사명

포스코, 지주사 전환 임시주총···연내 자사주 소각·최소 1만원 배당 약속

포스코, 지주사 전환 임시주총···연내 자사주 소각·최소 1만원 배당 약속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 중인 포스코가 자사주 소각과 배당성향 확대를 약속했다. 포스코는 5일 임시 주주총회 소집 공고 공시에 첨부한 ‘주주님께 드리는 서한’에서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중 일부에 대해 연내 소각을 실시,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3분기 말 기준 1156만1263주(13%)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구체적인 수량과 시기는 명시하지 않았다. 또 포스코는 올해까지 연결배당성향 30% 수준을 유지하고, 이후 기업가치 증대

포스코 “분할 철강 자회사 상장 안한다” 명문화

포스코 “분할 철강 자회사 상장 안한다” 명문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포스코그룹이 철강사업 분할법인을 100% 자회사로 두고, 비상장사로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명문화했다. 포스코는 4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분할 관련 신설 철강 자회사 정관(안) 수정 안건을 결의했다. 우선 포스코는 분할신설회사의 정관에 ‘제9조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또는 이와 유사한 국내외 증권시장에 주권을 상장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단독주주인 주식회사 포스코홀딩스(3월2일 사명변경 예정)의 주주총회 특별

재벌 총수, 체제 밖 계열사 225곳 지배···‘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 43%

재벌 총수, 체제 밖 계열사 225곳 지배···‘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 43%

지주회사 대기업집단 중 총수 일가가 체제 밖에서 지배하고 있는 계열사가 225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43%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지주회사 소유출자 현황 및 수익구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총수 있는 대기업집단은 27개로 알려졌다. 공정위 분석에 따르면 이 중 총수 일가가 체제 밖에서 지배하고 있는 회사는 225개였다

3개월간 대기업 계열사 24개 증가···지주회사 확대 영향

3개월간 대기업 계열사 24개 증가···지주회사 확대 영향

지난 3개월 동안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콘텐츠나 금융업종 기업의 지분을 취득하면서 대기업집단 계열사가 24개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월부터 10월까지 대규모기업집단 64개 중 38개에서 소속회사 변동이 있었으며, 전체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는 2301개에서 2325개로 24개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대기업집단 계열사로 편입된 회사는 56개다. 새로 설립된 회사가 30개, 대기업집단이 지분을 취득한 회사가 15개, 모회사의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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