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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검색결과

[총 1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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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견조한 실적에 배당 효과까지···선전하는 은행주

금융일반

금융지주 견조한 실적에 배당 효과까지···선전하는 은행주

은행주들이 선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호실적과 더불어 적극적 주주환원책들을 내놓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신용등급 무더기 하향 조정으로 인해 미국 은행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것과도 대조적인 모습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은행업종 지수인 KRX은행 종가는 619.92였다. 이는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기 직전인 지난달 24일 592.23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4.7%가량 상승한 수준이다. 이는 같은

"책임경영 강화"···동원산업, 최고경영진 자사주 매입

식음료

"책임경영 강화"···동원산업, 최고경영진 자사주 매입

동원산업은 박문서 지주 부문 대표와 김주원 이사회 의장이 지난 4일 각각 동원산업 보통주 2500주, 8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총매입금은 1억3000만원 규모다. 동원산업 합병 이후 최고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상 최고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 가치를 부양하기 위한 의지로 받아들여진다. 앞서 동원산업은 지난 4월 역대 최대 규모인 397억원 배당을 집행했다. 오는 8월 1일엔 자사주 350만주를 소각하고 이어 나머

"임원 보수도 주주 허락 받아야"···금융당국, '세이온페이' 도입 검토

금융일반

"임원 보수도 주주 허락 받아야"···금융당국, '세이온페이' 도입 검토

금융당국이 임원과 금융투자담당자의 성과보수에 장기성과를 반영하고, 사유 발생 시 보수를 조정하는 등의 제도 개선에 나선다. 경영진의 보수지급액을 공시토록 하는 한편, 보수지급계획에 대해 주주의 통제를 강화하는 일명 '세이온페이' 도입 여부도 검토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회의를 열고 지배구조법상 성과보수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KT, 지배구조 개선 TF 구성 완료···경영 정상화 '속도'

통신

KT, 지배구조 개선 TF 구성 완료···경영 정상화 '속도'

KT가 '뉴거버넌스(New Governance) 구축 테스크포스(TF)' 구성을 완료했다. KT는 TF를 중심으로 지배구조 개선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KT는 기업의 경영 공백 사태 해결을 위한 TF 외부 전문가 5인을 선정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TF 외부 위원은 ▲김준기(現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한국공기업학회 회장) ▲선우석호(現 홍익대 명예교수) ▲명현(現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주형환(現 세종대학교 석좌교수, 前 산업통상자원부 장

증시 불황에도 '삼전개미' 1년새 77만명 폭증···왜?

종목

증시 불황에도 '삼전개미' 1년새 77만명 폭증···왜?

국내 증시의 시황이 나빠졌음에도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삼성전자 사랑은 여전하다. 지난해 증시 불황에도 삼성전자를 새로 사들인 개미들이 1년 사이 77만명 정도 늘었기 때문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16일 발표한 '2022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에 따르면 상장법인 2509곳의 중복 소유자를 뺀 실제 주식 소유자가 1441만명으로 2021년 말 기준 수치보다 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법인 소유자와 외국인 소유자는 각각 4만3000명(0.3%)과 3만

HDC현산, 반토막난 주가 회복에 안간힘

건설사

HDC현산, 반토막난 주가 회복에 안간힘

HDC현대산업개발이 반토막난 주가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광주 참사 이후 실적이 최악으로 하락한 가운데서도 자사주를 매입하고 배당률을 높이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주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6일 자사주 191만2045주를 200억원 가량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식은 오는 6월 7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을 통해 직접 취득한다. 자사주 매입은 증시에서 호재로 통한다. 주식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주식 수가 줄

사외이사 후보 추천 나선 KB금융 노조, 주주제안서 전달

은행

사외이사 후보 추천 나선 KB금융 노조, 주주제안서 전달

사외이사 후보추천 6번째 도전에 나선 KB금융그룹 노조가 오는 3월 정기주총을 앞두고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번 주주제안서에는 사외이사 후보 추천 외에도 낙하산 방지를 위한 정관 개정안도 담겼다.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이하 노협)는 지난 9일 법적 요건을 웃도는 주식을 확보해 낙하산 방지 정관 개정 및 사외이사 후보 추천 주주제안서를 이사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KB금융은 다음달 열리는 정기주총을 통해 3명의 사외이사가

4대 금융, 작년 순익 15조8506억원···이자이익만 40조원

은행

4대 금융, 작년 순익 15조8506억원···이자이익만 40조원

4대 금융그룹이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이들의 당기순이익 규모만 16조원을 육박한다. 주로 이자이익이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4대 금융그룹이 지난한해에만 거둬들인 이자이익은 40조원에 달한다. 특히 작년 실적에서는 리딩금융그룹의 지위도 달라졌다. KB금융그룹에 리딩금융그룹 타이틀을 내줬던 신한금융그룹이 3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기 때문이다. 한때 우리금융그룹에 3위 자리를 내줬던 하나금융그룹도 3위 자리를 지켜냈다.

하나금융, 지난해 순익 3조6257억원···'역대 최대' 실적

은행

하나금융, 지난해 순익 3조6257억원···'역대 최대' 실적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3조62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졌음에도 외환 관련 이익 및 이자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연내 15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특히 총주주환원율 목표를 50%로 삼는 등 중장기적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해나겠다는 방침이다. 하나금융은 9일 '2022년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연결당기순이익은

'장부 공개 분쟁' 휘말린 래몽래인, 주주 연쇄 반란 이어질까

종목

[stock&톡]'장부 공개 분쟁' 휘말린 래몽래인, 주주 연쇄 반란 이어질까

지난해 말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공동 제작사로 이름을 알린 코스닥 상장사 래몽래인이 경영권 분쟁설로 인해 주가가 온탕과 냉탕을 오가고 있다. 회사 상장 이전부터 래몽래인에 투자한 벤처캐피탈 측이 래몽래인의 최근 유상증자가 석연치 않다면서 회계장부 열람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자 이번 회계장부 열람 요구가 경영권 분쟁의 서막이 될 것이라는 예측에 주가가 급등했다. 그러나 장부 열람을 요구한 투자사 측의 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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