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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검색결과

[총 2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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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담금 갈등'에 시공사 선정 취소 추진···전문가들 "오히려 손해 늘어날 수도"

도시정비

'분담금 갈등'에 시공사 선정 취소 추진···전문가들 "오히려 손해 늘어날 수도"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가 주민대표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간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비대위가 분담금 부담과 공사비 산정을 두고 시공사와 정비사업위원회의 임원들을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공사비와 분담금액의 산정배경과 실익을 따지지 않고 시공사와 집행부를 교체하면 오히려 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상계주공5단지 비대위는 최근 시공사 해임을 위한 총회를 준비하고

기업은행 직원, 우리사주 직접 매입···"年400만원까지 소득공제"

은행

기업은행 직원, 우리사주 직접 매입···"年400만원까지 소득공제"

기업은행 우리사주조합은 직원이 우리사주를 직접 매입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우리사주 매입은 출연신청을 한 조합원에 대해 매월 급여일에 출연금을 공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우리사주조합은 장내 시장가로 기업은행 주식을 매입하고, 출연한 조합원 명의로 예탁한다.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주식을 취득할 경우 연간 최대 400만원까지 소득공제, 주당 액면가 기준 1800만원까지 배당금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1년 동안 의무적으로

원자잿값 오르자 뒤바뀐 정비사업 甲乙···조합 공사비 올려 현실화

일반

원자잿값 오르자 뒤바뀐 정비사업 甲乙···조합 공사비 올려 현실화

정비사업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부동산 분위기가 뜨거울 때는 조합이 갑(甲)의 위치에서 시공사를 선정하고 사업을 컨트롤했지만, 최근 분위기가 반전됐다. 원자재값 인상으로 공사비가 오르자 이익 감소를 예상한 건설사들이 웬만한 현장은 기피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조합이 오히려 자신들의 이익 감소를 감소하더라도 공사비를 올려 제시해 건설사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해 공고를

신반포2차 고지 보이는데···반대파 등장에 '몸살'

도시정비

신반포2차 고지 보이는데···반대파 등장에 '몸살'

반포대교 남단 한강변 대단지인 서초구 '신반포2차'가 신통기획안을 확정하고 동의서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일부 조합원들이 신통기획안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갈등도 빚어지는 모양새다. 이 과정에서 속칭 '스타조합장'으로 알려진 외부인까지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되면서 파문이 커지는 분위기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2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3월28일 확정된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에 대해 주민 동의서를 확보 중이다. 조합

한남3구역, 내홍 몸살···집행부vs대의원회 강대강

한남3구역, 내홍 몸살···집행부vs대의원회 강대강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로 불리는 서울 용산구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이 내부 갈등을 빚고 있다. 조합 집행부와 대의원회가 강대강 구도를 형성하면서 힘겨루기를 하고 있어서다. 대의원회는 예산을 초과한 협력업체 선정과 미흡한 행정 처리를 문제 삼고 있고, 조합은 대의원회를 해산시키는 안건을 총회에 상정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 조합은 오는 27일 임시총회를 열고 9개에 달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공단 교체 가능할까···쉽지 않을 듯

건설사

[둔촌주공에 무슨일이]시공단 교체 가능할까···쉽지 않을 듯

'단군 이래 최대 규모'로 불리는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가 지난 15일부터 중지된 가운데 조합이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러나, 시공사업단 교체 성사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관측이 적지 않다. 새 시공사가 기투입 공사비 1조7000억원과 조합에 빌려준 대여금 7000억원, 손해배상금까지 천문학적 비용을 한 번에 지급해줘야 하는데다 공사 사업 지연으로 인한 건자재 물가 상승분 소송 가능성

뺏고 뺏기는 시공사 교체 바람···하이엔드 요구로 더 빈번

건설사

뺏고 뺏기는 시공사 교체 바람···하이엔드 요구로 더 빈번

최근 도시정비사업 조합의 힘이 이전보다 더 강해진 모습이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건설사가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지역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아, 자연스럽게 조합 우위의 구도가 형성된 탓도 있다. 무엇보다 올 들어서는 정비사업 조합의 시공사 해지 사례가 증가했다. 특히 하이엔드(브랜드 고급화) 요구가 갈수록 거세짐에 따라 정비사업 조합과 건설사 간 파열음이 잇따르는 모습이었다. 이미 시공사를 선정한 정비사업지에서도 하이엔

정비사업 대형건설사들 독점時代···기수주 사업지도 불안

정비사업 대형건설사들 독점時代···기수주 사업지도 불안

정비사업 시장에서 건설사들의 경쟁이 더 심화되고 있다. 수주전에서 건설사간 출혈경쟁을 넘어 시공사와 조합의 의견차가 발생한 사업지를 노리는 건설사들도 늘어나고 있다. 국내 일감이 감소한 데 따라 규모와 상관없이 도시정비사업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된 모습이다. 실제 최근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재건축·재개발 조합의 시공사 교체가 잦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쌍용건설은 인천십정5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박탈당했다. 당시 두산건설

흑석9 재개발, 롯데건설과 결별하나···시공사 해지총회 안건 상정 절차 돌입

흑석9 재개발, 롯데건설과 결별하나···시공사 해지총회 안건 상정 절차 돌입

롯데건설이 흑석9구역 시공권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롯데건설이 입찰 당시 제안한 대안설계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자 조합원들이 시공사 해지 절차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28일 흑석9구역 비상대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흑석9구역 조합은 현재 롯데건설의 해임안건을 총회에 상정할 것인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현재 해당안건은 이사회를 통과했고 대의원회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대의원회 개최일은 코로나19 탓에 정해지지 않았다.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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