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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출' LGU+ 제재 하반기로···수위는?
연초 발생한 LG유플러스 30만 고객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제재 처분'이 하반기에나 나올 전망이다. 그간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회사의 '기술적·관리적 의무'가 소홀했다는 정부 지적이 있던 만큼, 작지 않은 규모의 과징금이 부과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해숙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조사2과장은 1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LGU+ 개인정보 유출 건과 관련해선 아직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당초 개인정보위는 이 건에 대한 결과를 상반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