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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근로자 3년 만에 감소··· 정규직과 임금 격차 167만원
비정규직 근로자와 정규직 근로자의 임금 격차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8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812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만4000명 감소했다. 반면 정규직 근로자가 1383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26만4000명 늘어나면서 비정규직 근로자 비중은 37.0%로 0.5%포인트 하락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166만6000원으로 역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