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장기전세 보증금 SH공사보다 8000만원↑ 서민 외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첫 장기전세주택 보증금이 SH공사가 공급한 장기전세(시프트)보다 72%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LH의 강남권 장기전세주택 전세보증금을 조사한 결과 SH공사의 시프트에 비해 최고 72.2% 비쌌다고 3일 밝혔다. 부동산서브에 따르면 LH는 서울 강남보금자리 A5블록(370가구)의 보증금도 전용면적 59㎡의 경우 강남 1억9800만원으로, SH공사의 ‘서초네이처힐’보다 8000여 만원이 높았다. SH공사가 지난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