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KT, 2024년 임원인사 발표···대내외 신뢰회복 '총력'

KT는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T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인사를 쇄신해 준법경영을 강화하고, 대내외 신뢰회복과 함께 장기적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객관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법무, 윤리(감사), 경영지원 부서장을 외부 전문가로 영입하고 그룹사의 경영·사업리스크에 대한 관리 및 조정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역할이 중복되는 그룹Transformation부문을 해체하는 등 기능 중심의 조직개편도 진행된

한국앤컴퍼니 서정호·한국타이어 박종호 부사장 승진···정기 임원인사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부사장 2명 등 총 23명에 대한 정기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내년 1월1일자로 단행하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혁신 그룹으로의 성장 가속화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글로벌 경제 불황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혁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지속 성장 실현을 위해 각 분야별 인재 발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한국앤컴퍼니는 1명의 부사장과 2명의 상무를 승진시켰다. 그룹의 미래 성장 포트

SK케미칼, 안재현 신임 사장 선임···손 꼽히는 투자·M&A 전문가

SK케미칼은 1일 안재현 신임 사장 선임을 포함한 2023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SK케미칼 측은 안재현 SK디스커버리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 배경에 대해 "그린케미칼사업의 에코트랜지션 전환을 가속화하고 라이프사이언스사업의 마켓리더십을 강화해 어려운 글로벌 경영환경 하에서도 연초에 발표한 파이낸셜스토리의 중기경영목표 달성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다. 안 신임 사장은 2019년 SK건설(현 SK에코플랜트) 사장, 2022년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