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상생' 놓고 골머리 앓는 은행권···보따리 얼마나 더 푸나
금융지주들이 '상생금융 시즌2'를 놓고 고민이 더욱 커졌다. 하나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내놓은 추가 지원 방안에 금융당국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서다. 국의 반응이 윤석열 대통령의 '작심 비판'에 은행권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지원 방식의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오는 16일 금융당국과 5대 금융지주 회장의 간담회 뒤에 발표될 상생금융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