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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수주 검색결과

[총 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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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한 탈원전 공세에 복장 터진 정재훈 사장

[공기업 경영해부- ⑧한수원]집요한 탈원전 공세에 복장 터진 정재훈 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취임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그동안 정 사장은 한수원을 에너지 종합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힘을 쏟아왔다. 하지만 보수진영의 탈원전 공세와 잇단 구설수에 오르면서 답답한 듯한 모습이다. 실제 정 사장은 최근 국회에서 ‘탈원전 때문에 2018년 한수원이 적자를 봤다’는 지적에 “지난해에는 적자를 봤지만 1분기에는 원전이용율 증가로 4000억 원 넘게 흑자를 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측은

사우디에 공들인 김종갑, 2차 사업자 발표 연기에 ‘초조’

사우디에 공들인 김종갑, 2차 사업자 발표 연기에 ‘초조’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고민이 날로 갈수록 짙어진다. 다름 아닌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사업 수주 때문이다. 김 사장은 취임 후 사우디 원전 수주에 많은 공을 들였왔다. 그러나 본계약을 위한 2차 예비사업자 발표가 지연되면서 모든 상황이 안갯속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왕립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은 2차 예비사업자를 3월에 발표하고 2019년 말까지 최종 우선협상대상자 1곳을 결정하기로 했지만 4월이 됐지만 사우디 현지로부터 별

한수원 정재훈 사장, 연초 루마니아 출장⋯신사업 찾아 ‘깜짝방문’

한수원 정재훈 사장, 연초 루마니아 출장⋯신사업 찾아 ‘깜짝방문’

최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의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다. 산업부 시절 ‘백상어’로 불리던 별명에 걸맞게 과감한 업무 추진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정 사장은 지난해부터 원전세일즈를 위해 3차례나 체코 방문을 한데 이어 같은 동유럽 국가인 루마니아에 예고 없이 나타났다. 23일 정 사장은 자신의 SNS 페이지에 “루마니아에 와서 미국 엔지니어링업체와 함께 중수로 발전설비 개선 프로젝트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게

체코行 정재훈 사장, 공항서 국회에 SNS 인사 왜?

[행간뉴스]체코行 정재훈 사장, 공항서 국회에 SNS 인사 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원전 수주 세일즈를 하기위해 체코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정 사장이 체코로 떠나기 전 자신의 SNS에 재밌는 글을 하나 남기고 갔습니다. 다름 아닌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떠난겁니다. 그는 왜 원전 수주를 앞두고 개인공간인 SNS에 감사의 말을 전한걸까요. 정 사장은 26일 오후 자신의 SNS에 ‘다시 체코로 향합니다’로 시작되는 짧은 게시글을 업로드했습니다. 정 사장의 글에는 원전 수주를 향한

한전, 英원전사업 수주협상 새 국면···우선협상자 지위 해지

한전, 英원전사업 수주협상 새 국면···우선협상자 지위 해지

한국전력공사의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사업 인수 조건을 둘러싼 우리 정부와 영국 정부의 협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산업부 협상단은 런던에서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를 만나 RAB 모델 도입에 따른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RAB는 영국 정부가 민간 사업자에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하고 사업자의 재원 조달에 정부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사업모델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상에

백운규, 사우디 3개 핵심부처 장관 면담···원전수출 의지 밝혀

백운규, 사우디 3개 핵심부처 장관 면담···원전수출 의지 밝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알팔레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부처 장관들과 잇따라 만나 원전 수출 등 양국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13일 산업부에 따르면 백 장관은 알팔레 에너지부 장관 면담을 통해 대형원전 수주를 위한 한국 정부 의지를 적극 표명하고 양국간 원전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일정은 이달이나 다음 달로 예상되는 사우디 원전 예비사업자 선정에 대비해 우리 기업의 원

백운규, 체코 총리 내정자 만나 원전수주 박차

백운규, 체코 총리 내정자 만나 원전수주 박차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는 장관은 지난 1일 체코에서 외국 각료로는 최초로 안드레이 바비시 체코 총리 내정자를 만나 원자력발전소를 포함한 경제·산업 협력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에 따르면 백 장관은 한국의 체코 원전 건설사업 참여 의지를 적극 표명하고 한국과 체코 기업이 협력하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체코는 국가에너지계획에 따라 2040년까지 두코바니와 테을린 지역에 각 1~2기의 원전을 건설할 예정이

백운규·조환익·이관섭, 에너지 3인방의 이상한 ‘동행’

[官心집중]백운규·조환익·이관섭, 에너지 3인방의 이상한 ‘동행’

탈원전 정책의 선봉에 있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원전 전문가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원전 수주를 위해 유럽으로 떠났습니다. 이번 출장은 지난달 발표한 신고리 5·6호기 공사재개 후속 조치에 따른 행보로 풀이됩니다. 당시 백 장관은 “에너지 전환에 따른 국내산업 보완대책으로 원전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사우디, 체코, 영국 등에 대해 정상회담, 장관급 양자 회담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리 3·4호기 준공 지연···해외 원전 수주 ‘빨간불’

신고리 3·4호기 준공 지연···해외 원전 수주 ‘빨간불’

신고리 3·4호기 부품 성능실패로 전력수급 악화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원전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고리 3·4호기 JS전선 케이블의 재시험 실패로 인해 준공 시점이 당초보다 1년~2년 늦춰지면서 해외 원전 세일즈에 비상이 걸렸다. 신고리 3·4호기는 지난 2009년 MB정부 당시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원전을 수주한 것과 동일한 모델인 한국형 원전이다. UAE측은 입찰 당시 안전성 입증 문제로 오는 2015년 9월까지 신고리 3호기의 가동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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