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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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검색결과

[총 12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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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수요 회복에 항공유 소비 '껑충'···정유업계 실적 개선 기대감↑

에너지·화학

여행 수요 회복에 항공유 소비 '껑충'···정유업계 실적 개선 기대감↑

올해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란 진단이 나오자 정유업계도 반색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항공유 소비가 늘면서 회사별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25일 연합뉴스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항공사의 여객 운송은 47억명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의 기록(45억명)을 상회할 것으로 점쳐진다. 여객 탑승률도 82.6%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여행 수요가 코로나 이전을 웃도는 수준까지 회복

"외식 줄이고 '보복 여행'간다"···국내 여행 선호도도↑

일반

"외식 줄이고 '보복 여행'간다"···국내 여행 선호도도↑

지난해 코로나19의 기나긴 터널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아가면서 해외여행객이 크게 늘었다. 2021∼2022년이 '보복 소비'의 해였다면 지난해는 '보복 여행'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전자상거래업체 티몬은 지난해 해외여행 카테고리 거래액은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전인 2019년의 92%까지 회복했다고 전했다. 2022년 해외여행 거래액이 2019년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친 점에 비춰 눈부신 회복세다. G마켓에서는 지난해

한국인 52% "내년에 긴축"···가장 먼저 포기한 지출은?

리빙

[카드뉴스]한국인 52% "내년에 긴축"···가장 먼저 포기한 지출은?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어느 때보다 실감 나는 한 해였는데요. 내년에도 경기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내년 역시 지출 축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실시한 '2024년 국민 소비지출 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2.3%가 내년 소비지출을 올해에 비해 축소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조사와 비교했을 때, 3.9% 줄어든 응답률이었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을 기록했는데요. 응답자들이 꼽은 소

우리은행-야놀자, 여행·숙박업계 지원

은행

우리은행-야놀자, 여행·숙박업계 지원

우리은행이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사업 활성화 ▲플랫폼을 통한 거래 활성화, 공동 마케팅 ▲야놀자 제휴점을 위한 소상공인 금융 컨설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야놀자와 '우리원(WON)뱅킹'을 통해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과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양사 이용자를 위한 적금과 환율 우대, 야놀자 제휴점 대출 등도 구

인기 관광상품 '바다열차' 올해 끝으로 사라지는 이유

부동산일반

인기 관광상품 '바다열차' 올해 끝으로 사라지는 이유

철도를 활용한 대표적인 인기 관광상품으로 꼽히는 '바다열차'가 올해를 끝으로 폐지될 전망이다. 투자자인 코레일과 강릉‧동해‧삼척시가 예산 부담을 서로 미룬 끝에 신차도입에 실패한 상황에서 기존 열차의 사용기한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코레일관광개발 등에 따르면 강원도 동해시에서 삼척시를 잇는 관광열차인 '바다열차'는 오는 12월25일 운행을 끝으로 사라지게 된다. 현재 해당 노선에서 운행 중인 CDC열차의 수명이 종료됨에 따라 상품도

하나투어 송미선 "성장 동력은 'FIT'···점유율 끌어올리겠다"

유통일반

하나투어 송미선 "성장 동력은 'FIT'···점유율 끌어올리겠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가 성장 동력으로 점찍은 '개별 여행(FIT)'에 대한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FIT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여행 시장에서 70% 이상의 막대한 영향력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송 대표는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3 미디어 데이'를 열고 "성장성이 높은 FIT 시장은 성장을 주도함과 동시에 점유율을 높여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기업은행, 장애인 근로자 위한 '열린관광지 나눔여행' 전개

은행

기업은행, 장애인 근로자 위한 '열린관광지 나눔여행' 전개

기업은행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전북 전주에서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열린관광지 나눔여행'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열린관광지 나눔여행'은 중소‧중견기업에 재직하는 장애인 근로자의 근로의욕 제고와 복지 향상을 위한 무료 여행 프로그램이다. 또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를 뜻한다. 전주를 포함해 전국 132개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비수기 잘 버텼다"···국내 여행사, 하반기 '상승기류'

유통일반

"비수기 잘 버텼다"···국내 여행사, 하반기 '상승기류'

국내 주요 여행사들의 올해 하반기 실적에 훈풍이 불 모양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인한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등 국내 여행업계는 올 하반기 영업이익이 모두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앞서 여행업계는 통상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히는 올해 2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가기도 했다. 여행사별로 보면 하나투어의

MZ는 늦캉스 떠난다

유통일반

[민지야 놀자]MZ는 늦캉스 떠난다

"매번 7~8월에 가던 휴가를 9월에 다녀와 보니 한산하면서도 여행 경비가 많이 줄어들어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올해 휴가 역시 내달을 기약하고 있어요."(30대 직장인 오모씨) "여름에는 덥고 습해서 야외활동을 하기에도 무리가 있잖아요. 9월만 되더라도 푹푹 찌는 날씨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어 여행가기엔 참 좋은 것 같아요."(20대 직장인 박모씨)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중심으로 '7말8초(7월 말부터

"객단가 가장 높아"···면세·여행업계 '반색'

유통일반

[유커가 몰려온다]"객단가 가장 높아"···면세·여행업계 '반색'

중국이 수년간 금지해 왔던 자국민의 한국 단체여행을 허용하기로 한 가운데 국내 면세, 여행업계 사이에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른바 '큰 손'으로 불리는 유커(중국인 단체 관광객)는 한때 전체 방한 관광 인원의 절반에 달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11일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는 전날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허용 대상은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이다. 중국 정부의 이번 발표로 한국행 단체관광은 6년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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