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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호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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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재건, 공염불 안 되려면

기자수첩

[기자수첩]푸르밀 재건, 공염불 안 되려면

최근 유업계를 뜨겁게 달군 이슈를 꼽으라면 단연 푸르밀의 사업 종료 발표였다. 지금으로부터 한 달 전 푸르밀은 매출 감소와 적자 누적에 자구책이 없다고 판단, 사업 종료와 전 직원 해고를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이었다. 푸르밀은 2019년부터 적자를 지속해왔으나, 사업을 접어야 할 수준일 정도로 심각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자와 업계 관계자들보다 더 놀랐던 이들은 푸르밀 임직원들이었을 것이다. 당혹스러움, 허탈감이라는 단어로 이들

푸르밀, 사업 종료 철회···신동환 대표 "초심으로 재도전"

푸르밀, 사업 종료 철회···신동환 대표 "초심으로 재도전"

신동환 푸르밀 대표가 사업 종료를 철회하고 영업 정상화에 나선다. 10일 푸르밀은 대국민 호소문을 내고 기존 사업종료 발표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푸르밀은 호소문에서 "지난달 17일 사업종료 발표 이후 많은 분께서 우려의 말씀을 했다"면서 "당사와 관련해 발생한 일련의 사태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도 지속한 누적 적자로 경영 위기를 넘어 회사의 존폐를 고민할 만큼의 상황까지 이르렀다"며 "

간판 내린 푸르밀···신준호 부자는 무슨 일을 벌였나

[NW리포트]간판 내린 푸르밀···신준호 부자는 무슨 일을 벌였나

유제품 기업 푸르밀 사업 종료 사태를 두고 오너 일가인 신준호 부자의 무능 탓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푸르밀은 신준호 푸르밀 회장의 차남인 신동환 대표가 취임한 이후 적자 기조가 지속돼왔다. 게다가 신성장동력 등 미래를 위한 투자에도 인색했던 탓에 사업 종료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됐다는 해석이다. 푸르밀 노조원 100여명은 26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푸르밀 본사 앞에서 정리해고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노조

"한 순간에 일터 잃었다" 범롯데家 푸르밀 선언에 직원들 '망연자실'

"한 순간에 일터 잃었다" 범롯데家 푸르밀 선언에 직원들 '망연자실'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돌연 사업 종료를 결정하고 일방적으로 임직원에게 해고 통지문을 발송했다.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에 푸르밀 임직원 370여명과 협력사들은 당혹감과 허탈함,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상황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은 최근 전사 메일을 통해 사업 종료와 해고 통지문을 발송했다. 사업 종료와 정리해고일은 오는 11월 30일이며 대상은 일반직과 기능직 전 사원이다. 해당 메일에서 푸르밀은 "회사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4년

'매각 무산' 푸르밀, 결국 사업 종료한다

'매각 무산' 푸르밀, 결국 사업 종료한다

범롯데가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내달 사업을 종료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은 최근 전사 메일을 통해 사업 종료와 해고 통지문을 발송했다. 사업 종료와 정리해고일은 오는 11월 30일이며 대상은 일반직과 기능직 전 사원이다. 해당 메일에서 푸르밀은 "회사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4년 이상 매출 감소와 적자가 누적됐다"며 "내부 자구노력으로 회사 자산의 담보 제공 등 특단의 대책을 찾아봤지만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없어 부득이하게

신준호 푸르밀 회장, 롯데제과 주식 전량 처분

신준호 푸르밀 회장, 롯데제과 주식 전량 처분

신준호 푸르밀 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롯데제과 주식 전량을 처분했다. 롯데제과는 지난달 26일 신준호 회장이 롯데제과 주식 56주를 약 1억원에 처분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롯데제과 최대주주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특수관계인은 11명에서 10명으로 줄었다. 신준호 회장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막내 동생으로 롯데칠성음료 대표, 롯데제과 대표 등을 두루 거쳤다. 신준호 회장은 2007년 롯데그룹에서 분할된 롯데우유 회장으로 취임했다.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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