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대표, 택배노조에 강경대응 시사···"끝까지 책임 묻는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부문 대표가 "택배노조의 합리적이지 않은 요구에는 절대 타협을 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불법행위에 대해 끝까지 그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며 강경대응 원칙을 분명히 했다. 신 대표는 11일 CJ대한통운 임직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택배노조의 파업과 본사 불법점거, 집단폭력으로 인해 심신의 상처를 입은 임직원들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불법점거로 20여명의 임직원들이 크